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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능력검정시험46

[짜투리시간에 공부하는 한국사] - 38. 청산리대첩 - 봉오동전투 [짜투리시간에 공부하는 한국사] - 38. 청산리대첩 - 봉오동전투 독립군의 목표는 군내 진공으로 수시로 국경 지역을 공격해 국내 진공을 시도합니다. 그러자 일제는 두만강을 건너 독립군을 공격하는데요 홍범도의 대한 독립군, 안무의 국민회군, 최진동의 군무 도독부군 등 여러 독립군 부대가 연합하여 일본군과 전투를 벌입니다. 이들은 1920년 봉오동 계곡에서 벌어진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는데 이를 봉오동 전투라고 합니다. 일제는 초반에 기선을 제압하기 위해 대규모 군대를 동원하여 만주 일대의 독립군을 추격하는데 중국땅에 들어가려면 명분이 필요했습니다. 만주지역에 일본군을 투입시키기 위해 훈춘 사건을 조작하는데 간도 지역에 있던 마적단을 매수해 훈춘의 일본 영사관을 공격하라고 지시합니다. 마적단이 영.. 2022. 9. 6.
[짜투리시간에 공부하는 한국사] - 37. 신간회(좌우연합) [짜투리시간에 공부하는 한국사] - 37. 신간회(좌우연합) 1930년대에 일제는 침략 전쟁을 확대하며 한국인을 전쟁에 효율적으로 동원하기 위해 민족 말살 통치를 실시하는데요, 우리의 말과 글을 빼앗고 우리의 역사를 왜곡하여 민족정신을 없애버리려고 합니다. 일제는 식민 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해 우리 역사를 왜곡하는 식민 사관을 만드는데, 타율성론, 정체성론, 당파성론을 근거로 가지고 옵니다. 타율성론은 한국의 역사는 중국, 일본 등 외세의 영향을 받아서 타율적으로 전개되었다는 것이고 정체성론은 한국은 고려, 조선으로 왕조가 바뀌면서도 역사의 발전은 정체되어 있어 스스로 근대화 할 수 없었다는 것이고, 당파성론은 한국인들은 잘못된 민족성을 가져서 붕당인 당파를 만들어 서로 싸움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일.. 2022. 9. 6.
[짜투리시간에 공부하는 한국사] - 36. 대한민국임시정부(1920년대) [짜투리시간에 공부하는 한국사] - 36. 대한민국임시정부(1920년대) 제1차 세계 대전이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연합국의 승리로 끝나고 전후 처리를 위해 파리 강화 회의가 열리는데요, 미국 대통령 우드로 윌슨이 민족 자결주의 원칙을 제창하는데 각 민족은 정치적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이는 실질적으로 민족 자결주의 원칙은 패전국의 신민지에만 적용되는 것이었습니다. 도쿄에서도 유학생을 중심으로 2•8독립 선언을 통해 한국의 독립을 선언합니다. 1919년 1월 고종이 갑자기 승하하자 일제가 고종을 독살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국내에서 한국인의 반일 감정이 커집니다. 종교계 지도자와 학생 대표들은 비밀리에 모임을 열어 고종의 국장일에 대규모 만세 시위를 벌이기로 계획합니다. 천도.. 2022. 9. 6.
[짜투리시간에 공부하는 한국사] - 35. 국내비밀결사(1910년대) [짜투리시간에 공부하는 한국사] - 35. 국내비밀결사(1910년대) 1910년대에 일제는 헌병 경찰을 앞세워 국내의 민족 운동을 강하게 탄압하며 의병 부대를 진압합니다. 이를 피해 많은 민족 운동가와 의병 부대가 만주와 연해주 지역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렇게 독립운동가들이 국내에서 활동하기가 굉장히 어려워 국내의 독립운동은 주로 비밀 결사 방식으로 전개 됩니다. 1910년 국내 비밀 결사 운동을 이끈 중요한 두 단체가 있는데 독립 의군부와 대한 광복회입니다. 독립의군부는 의병장 출신인 임병찬이 투쟁을 명하는 고종의 밀지를 받고 1912년 전국 각지의 의병과 유생을 모아 만든 단체입니다. 독립 의군부는 복벽주의를 지향하는데요, 나라를 되찾아 고종 황제를 복위시키기 위해 전국적으로 의병을 일으킬 계획을 .. 2022. 9. 5.
[짜투리시간에 공부하는 한국사] - 34. 민족말살통치(1930년대) [짜투리시간에 공부하는 한국사] - 34. 민족말살통치(1930년대) 1930년대에는 일제가 침략전쟁을 확대하며 식민지배 정책이 변화합니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공업이 발전하면서 세계 경제는 호황을 누리는데 구매력이 생산량의 증가를 따라가지 못해 재고가 쌓이며 주가가 폭락합니다. 1929년 미국에서 시작된 대공황으로 세게 경제가 침체되고 실업자가 증가하고 제1차 세계대전의 수혜국인 일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일본은 이를 다개하기 위한 전략으로 전쟁을 선택하는데요, 대외 침략을 통해 해외 시장을 확보하여 대공황을 극복하려합니다. 1931년 만주 사변을 일으켜 대륙 침략하고 1932년 청의 마지막 황제 푸이를 내세워 꼭두각시 국가인 괴뢰국인 만주국을 세웁니다. 1937년 중일 전쟁을 일으켜 침략 전쟁을 본격.. 2022. 9. 5.
[짜투리시간에 공부하는 한국사] - 33. 3.1운동과 문화통치(1920년대) [짜투리시간에 공부하는 한국사] - 33. 3.1운동과 문화통치(1920년대) 헌병 경찰을 동원한 일제의 강압적인 무단 통치는 1919년 커다란 저항에 맞닥뜨리는데요, 바로 3•1운동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3•1운동으로 온나라가 대한 독립 만세의 함성과 태극기로 뒤덮이는 것을 목격한 일제는 무단 통치의 한계를 깨닫습니다. 그리고 3•1운동을 계기로 무단 통치의 실상이 전 세계에 알려지자 일제는 국제 여론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제3대 조선 총독으로 부임한 사이토 마코토는 조선의 식민통치방식을 바꾸는데요, 일제의 폭력성을 은폐하고 한국인의 반발을 무마하고자 [문화통치]로 방식을 전환합니다. 문관이 아닌 문관도 총독이 될 수 있도록 정하고 헌병 경찰제를 보통 경찰제로 바꾸고, 조선 태형령과.. 2022. 9. 4.
[짜투리시간에 공부하는 한국사] - 32. 일제강점기 - 무단통치(1910년대) [짜투리시간에 공부하는 한국사] - 32. 일제강점기 - 무단통치(1910년대) 1910년 8월 29일 한일병탄, 경술국치라고도 하는데요, 경술년에 국권을 상실한 치욕스러운 날이라는 뜻입니다. 대한 제국의 국권을 강탈한 일제는 시기별로 통치 정책을 바꿔가며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 모든 방면에서 우리 민족을 억압합니다. 한국인을 정치에 참여시킨다는 명분으로 총독부의 자문기관인 중추원을 설치하고 이완용, 송병준 등 친일파로 채워넣습니다. 그리고 정책 심의나 의결 기능이 없는 친일에 동조하도록 설치한 기관이었습니다. 일제는 한국인이 저항하지 못하도록 헌병 경찰 제도를 통한 무단통치를 1910년대에 실시합니다. 헌병은 군대 안에서 경찰활동을 하는 군인이지만 이 시기에는 헌병이 민간인들을 상대로 경찰 역할.. 2022. 9. 3.
[짜투리시간에 공부하는 한국사] - 31. 독도, 간도의 역사 바로알기 [짜투리시간에 공부하는 한국사] - 31. 독도, 간도의 역사 바로알기 독도의 경우 지금도 일본과 영토분쟁에 등장하는 지역으로 우리가 반드시 역사적 사실로 우리나라 땅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이번 영상을 통해서 독도에 대해서 세계의 외국인 누가 물어봐도 당당하게 역사적 사실로 우리땅임을 증명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산국은 울릉도를 중심으로 독도를 포함하는 나라였습니다. [삼국사기]에 신라 지증왕 때 이사부가 우산국을 정복해 신라에 합병시킨 기록이 있습니다. 조선 세종 때 자료를 중심으로 편찬된 [세종실록지리지]에도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조선 후기 숙종 때 일본은 울릉도와 독도가 우리 땅이란 사실을 인정하기도 했는데요, 1693년 울릉도에서 고기잡이.. 2022.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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