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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능력검정시험46

[짜투리시간에 공부하는 한국사] - 6. 삼국시대문화 [짜투리시간에 공부하는 한국사] - 6. 삼국시대문화 고구려의 중앙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교육 기관인 태학이, 지방에는 경당이 있었습니다. 경당에서는 유학뿐 아니라 무술까지 가르쳤으며 고구려의 기풍을 엿볼 수 있습니다. 백제는 교육기관에 대한 기록은 없지만 오경박사를 통해 유학 교육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신라에서는 임신서기석을 통해 유교 교육 사실을 알 수 있는데 두 청년이 국가에 대한 충성과 유교 경전을 열심히 공부하자는 맹세를 돌에 새긴 것입니다. 통일 이후 신문왕은 유학 교육 기관인 국학을 설립했습니다. 신라 말에 유교와 관련된 제도가 등장하는데요, 원성왕 때 실시된 독서삼품과입니다. 왕이 유교 경전 이해 실력에 따라 3개 등급으로 나누어 관리를 선발하는 제도인데 신라 말은 왕권이 추락하던 시기여서.. 2022. 8. 1.
[짜투리시간에 공부하는 한국사] - 5. 통일신라의 역사(남북국시대) [짜투리시간에 공부하는 한국사] - 5. 통일신라의 역사(남북국시대) 왕위를 계승하던 성골은 진덕 여왕을 끝으로 신라 사회에서 사라지게 되고 무열왕계 직계 후손의 전제 왕권 체제에서 통일 신라는 한동안 안정과 번영을 누립니다. 그러나 무열왕계의 권력 독점에 불만을 품은 진골 귀족이 반란을 일으키면서 치열한 왕위 쟁탈전이 벌어집니다. 먼저 신라 중대에 왕권이 강화되어가는 과정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면에서 살펴보겠습니다. 통일전쟁으로 권력은 왕에게 집중되었고 문무왕과 신문왕의 노력으로 왕권이 강화됩니다. 문무왕은 고구려, 백제의 지배층에게 관등을 부여하여 신라 지배 체제로 끌어들입니다. 지방관의 비리를 감시하기 위해 외사정이라는 관리를 파견하고 지방 세력을 통제하기 위해 상수리 제도를 실시합니다. 이.. 2022. 7. 29.
[짜투리시간에 공부하는 한국사] - 4. 신라의 삼국통일 [짜투리시간에 공부하는 한국사] - 4. 신라의 삼국통일 4세기에 신라는 결정적인 터닝 포인트를 맞이하는데 왜구가 쳐들어오자 신라의 내물마립간이 고구려 광개토 태왕에게 SOS를 치게 된 사건입니다. 광개토 태왕이 왜구를 소탕하고 정치적 간섭을 하려고 하니 왕의 자리가 정리되지 않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김씨에게 왕위 세습을 고정시키는 정리를 해줍니다. 이렇게 광개토 태왕은 금관가야에서 대가야로 가야의 중심이 바뀐 것과 내물마립간의 왕위 세습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진흥왕때 본격적으로 영토를 쭉쭉 넓히게 되는데요 고구려까지 거침없이 치고 올라가고 한강을 차지합니다. 한강유역을 차지하니 당항성을 통해 중국과 직접 연결된 루트를 확보하게 됩니다. 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고구려가 백제 쪽으로 밀고 내려올 때 .. 2022. 7. 29.
[짜투리시간에 공부하는 한국사] 3. 백제와 고구려 [짜투리시간에 공부하는 한국사] 3. 백제와 고구려 가장 먼저 고대국가로 출발한 나라는 고구려이고 그 다음이 백제, 마지막은 신라입니다. 한강 유역에 자리 잡은 백제는 3세기 후반 고이왕 때 크게 성장하고 고대국가의 기틀이 마련됩니다. 그리고 백제는 중국의 앞선 제도를 빠르게 받아들여 나라의 틀을 갖추는데요, 한강에 자리하고 있어 신문물을 받아들이기에 유리했기 때문입니다. 백제의 전성기는 4세기 근초고왕 때입니다. 한강을 차지하고 있는 나라가 전성기를 누렸고 한강 유역은 농경이 발달하고 해상 교통이 편리하여 중국 선진 문물을 받아들이기에 유리했습니다. 백제 전성기 지도를 보면 마한을 병합하고 가야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고구려의 평양을 공격해 고국원왕을 전사시킵니다. 일본과의 관계를 엿볼 수 있는 유물이.. 2022. 7. 28.
[짜투리시간에 공부하는 한국사] 2. 철기시대 여러나라 [짜투리시간에 공부하는 한국사] 2. 철기시대 여러나라 고조선 멸망 후 그 유민들은 남쪽으로 이동하여 그 지역 문화를 발전시키면서 철기 문화를 바탕으로 만주와 한반도 지역에서는 여러나라가 성장합니다. 옥저, 동예, 삼한이 군장 국가에 머무르는 반면, 부여와 고구려는 연맹 왕국으로 발전합니다. 연맹왕국은 부족 연합 국가라 할 수 있는데, 연합의 대표로 왕을 선출하였습니다. 연맹 왕국인 부여부터 살펴보면 사출도 체제가 있었는데요, 사출도는 4명의 군장이 다스리는 지역을 말합니다. 부여에서는 왕이나 귀족이 죽으면 사람을 함께 묻는 풍습인 순장이 있었는데 많을 때는 순장된 사람이 100명에 이르렀습니다. 고구려는 부여 지배층이 세운 나라이기 때문에 부여와 유사한 모습이 많은데 활을 잘 쏘는 주몽은 부여에서 내려.. 2022. 7. 27.
[짜투리시간에 공부하는 한국사] 1. 구석기~청동기시대 [짜투리시간에 공부하는 한국사] 1. 구석기~청동기시대 구석기인들은 채집과 수렵을 통해 먹을 것을 조달했는데요 채집은 과일이나 채소를 캐 먹는 것이고 수렵은 사냥을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가축을 기르거나 농사를 짓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먹을게 주변에서 사라지면 이동을 해야했습니다. 이동 생활을 하다보니 집이 자주 바뀌는데요 오늘은 동굴에서, 내일은 막집에서 지내는 등의 생활을 하기 때문에 집을 따로 꾸미지 않았습니다. 사냥한 고기를 다듬고 나누어 먹고, 동물 가죽을 잘라서 옷을 만들고, 풀과 잎사귀를 엮고 나무를 쪼개서 막집을 지어야하는데 맨손으로는 어려웠습니다. 그렇게 만든 것이 뗀석기였는데요, 큰 돌에서 돌을 떼어내서 만든 뗀석기 도구중에는 주먹도끼, 긁개, 밀개, 슴베찌르개 등이 있었습니.. 2022.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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