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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Life382

세계 커피 종류 알고 마시자! 커피의 품종은 크게 3가지로 구별되는데 아라비카(Arabica), 로부스타(Robusta) 및 리베리카(Liberica)입니다. 아라비카는 부드럽고 향기가 있으며, 로브스타종에 비해 단맛, 신맛, 감칠맛, 향이 뛰어나 가격이 더 비싸고, 카페인 함유량이 로부스타보다 적습니다.(Arabica 1∼1.7%, Robusta 2∼2.5%). 아라비카종은 해발 900~20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생산되며, 기계를 이용한 대량 재배와 수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람손으로 일일이 심고 가꾸고 거두어야 합니다. 원두커피는 높은 지대에서 재배할수록 질이 좋은 것으로 인정되는데 그 이유는 지대가 높을 수록 기후가 서늘하고 열매가 서서히 익어 밀도가 단단해지기 때문입니다. 주요 생산국은 브라질을 비롯해 중남미, 콜롬비아, 멕.. 2022. 5. 19.
새롭게 확인된 UFO가 있다? 미국 의회에서 50여년만에 처음으로 미확인 비행물체(UFO) 관련 공개 청문회가 열렸다. 청문회에서는 미확인 비행 현상을 찍은 영상도 공개됐다. 미 연방하원 정보위원회 산하 대테러·방첩소위원회는 17일(현지시간) 로널드 몰트리 국방부 차관과 스콧 브레이 해군정보국 부국장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미확인 비행현상(UAP) 진상 규명에 대한 조사 상황을 청취했다. UAP는 미군이 UFO를 대신해 사용하는 용어다. 청문회에서 브레이 부국장은 “새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 조사 결과, UAP 사례는 모두 400개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국방부와 다른 정보기관들이 의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밝힌 사례보다 250건 가량 증가한 것이다. 9페이지 분량의 분석 보고서에서는 2004년부터 17년간 군용기에서 관측된.. 2022. 5. 18.
간단하고 몸에 좋은 스트레칭 총집합! 날이 따뜻해지면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등 영양소의 필요량이 많아진다. 이때 상대적으로 비타민 결핍이 생겨 춘곤증이 찾아온다. 또 무리하게 일을 하거나 야외 활동이 갑자기 증가해도 춘곤증이 생길 수 있다. 점심 식사 후에는 소화를 위해 피가 위장으로 몰리면서 머리로 가는 피가 부족해져 졸음이 쏟아지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스트레칭을 통해 호흡을 편하게 하고 근육을 풀어주면 어깨의 긴장을 풀고 잠을 쫓을 수 있다. 1. 팔과 다리 쭉 뻗기 의자에 앉아 기지개를 켜듯 두 팔을 하늘로 뻗는다. 이때 다리도 쭉 펴주면 나른함을 이겨낼 수 있다. 2. 목덜미 주무르기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목 뒤로 깍지를 낀다. 깍지를 낀 채로 목덜미를 주무르면 된다. 3. 어깨 앞뒤로 돌려주기 .. 2022. 5. 17.
해외여행 무격리? 어디가능할까? 해외여행 수요는 최근 크게 늘었다.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지난 11~13일 해외 항공권 예약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배 늘었고 지난달 같은 기간보다도 2.8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1일은 정부의 입국자 격리 면제 발표날이었다. 노선별로는 미주(39.1%), 유럽(31.5%), 동남아시아(18.9%), 대양주(6.9%), 일본(3.3%) 등의 순으로 많았다. 우리 정부를 포함해 대부분의 국가가 해외 여행객에 대해 빗장을 풀면서 국내 항공사들은 최근 해외 노선 증편에 나섰다. 특히 일본은 이달 들어 하루 입국 제한 인원을 기존 3500명에서 7000명으로 대폭 늘렸다. 한국에서 출발하는 3차접종 완료자의 자가격리도 7일에서 3일로 줄었다. 입국 조건이 가장 간소화된 지역은 유럽이다. 유럽은 .. 2022. 5. 9.
차의 종류별 효능과 부작용을 알아볼까요? 차의 주목할 만한 건강 성분은 카테킨과 테아닌이다. 카테킨은 차의 쓴맛과 떫은맛을 내는 성분으로 항산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국내 연구진은 최근 발표한 논문에서 차의 항암 효과를 밝혀냈다. 분당서울대병원 이동호 교수 연구팀은 대장 용종을 모두 절제한 143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큰 대장 선종 발병률이 녹차 추출물을 섭취한 복용군(72명)은 23%에 불과한 반면 섭취하지 않은 대조군(71명)은 42%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호 교수는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녹차를 활용해 대장암 예방 및 치료 가능성을 제시한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차에 들어 있는 아미노산인 테아닌은 긴장 완화 효과가 탁월하다. 테아닌 성분은 뇌파 중 알파(α.. 2022. 5. 2.
세상에서 가장 건강에 좋은 음식이 있을까? 만약 건강에 좋은 순서대로 음식을 1등부터 꼴찌까지 순위를 매긴다면 어떤 음식이 선정될까? 이러한 연구 결과를 실제로 내놓은 흥미로운 연구가 나왔다. 14일 네이처 푸드에 따르면 터프츠 대학 프리드먼 영양과학정책 과학팀 연구원들이 8천 가지 이상의 식품을 특성에 따라 우리 건강에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방식에 대한 최첨단 과학을 통합해 영양소 프로파일링 시스템을 개발했다. 과일과 견과류, 카레 등은 건강한 식품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딸기는 과일 중에 비타민 C가 가장 많다. 또 포도당을 비롯해 저당, 과당 등이 풍부하며, 신선한 딸기는 이뇨, 지사, 류머니즘성 통풍에도 약효가 있는 것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또한 항균 효과를 비롯해 섬유소 펙틴이 혈중 콜레스테롤를 낮춘다는 .. 2022. 5. 1.
간에 좋은 음식은 뭐가 있을까요? 간은 혈액을 통해 공급받은 영양분을 우리 몸에 필요한 물질로 만드는 중요한 장기로 대사작용, 해독작용, 면역작용, 답즙 형성과 같은 여러 가지 기능을 하는데, 간의 기능이 저하되면 간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간염, 간경화, 간성뇌증, 지방간 등의 간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간세포는 서서히 파괴되므로 반 이상 간 기능이 저하되어도 특별한 자가 증상이 없다고 알려져 있다. 간 기능이 저하되는 원인은 간염 바이러스와 과량의 알코올 섭취가 가장 일반적인 원인이다. 또한 약물, 영양불량, 대사이상, 비만 등에 의해서도 간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간의 기능이 저하되면 해독기능, 대사작용의 이상, 혈액응고 생성 저하, 답즙의 이상으로 쉬어도 피곤하고 쉽게 감기에 걸리거나 입맛이 없고 구토 증상이 나타나거나 멍이 잘 .. 2022. 4. 30.
불면증에 좋은 음식은 뭐가 있을까요? 불면증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잠이 잘오게 하는 음식에는 뭐가 있을지 알아봅시다. ◇견과류(아몬드·호두·땅콩) ▷​아몬드=잠에 잘 들게 도와주는 수면호르몬은 멜라토닌이다. 아몬드에는 멜라토닌 합성에 필요한 트립토판 성분이 풍부하다. 또한 마그네슘이 들어있어 몸이 편하도록 근육을 이완시켜준다. 수면에 방해되는 호르몬인 코리티솔의 수치는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땅콩=땅콩에도 마그네슘이 풍부해 근육을 이완시키고 숙면을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저녁 식사 후에 한 움큼 정도 먹는 것이 좋으며, 설탕이 가미된 견과류는 피하도록 한다. 과식은 위장 운동을 촉진해 오히려 숙면을 방해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호두=호두는 체내 멜라토닌 함량을 증가시켜준다. 마그네슘과 칼슘도 풍부해 불면증 해소에 좋다. 대뇌.. 2022.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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