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차례상 차리는 법? 쉽게하는 방법!
“송편·과일·나물 등 6가지면 충분 , 음식 위치는 가족이 합의하면 돼 , 기름진 음식 올리는건 禮 아니다” ‘추석 차례상에 음식은 여섯 종류면 충분, 전은 부치지 않아도 된다. 음식 놓는 위치는 가족이 상의해서 정하면 된다.’ 한국 유교를 대표하는 성균관이 차례상 간소화 캠페인에 나섰다. 성균관 의례정립위원회(위원장 최영갑)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차례상 표준안’을 발표했다. 위원회는 이날 시연을 통해 과일(밤, 사과, 배, 감)과 3색 나물, 구이[炙], 물김치, 송편 그리고 술 등 여섯 종류, 아홉 접시만 올린 차례상을 선보였다. 성균관 측은 “차례상의 기본은 이 여섯 가지이며 여기에 육류, 생선, 떡 등을 추가할 수 있다”며 “구이 대신 포(脯)나 전을 올려..
2022.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