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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Life382

허리 건강 운전할 때, 물건들 때 어떤 자세로 해야하나? 일상생활에서 허리 보호하기 일상에서 편한 자세만 취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목과 허리 등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생활 속 상황별 건강을 지키는 자세를 알아본다. 세수할 때 아침에 세수할 땐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무릎을 살짝 구부리고 세면대와의 각도가 50~70도 유지되게 해 허리에 부담을 덜 가도록 해야 한다. 누워서 잠을 잘 때는 디스크에 체중으로 인한 부하가 가지 않아 디스크 내 압력이 떨어진다. 디스크의 압력이 낮아지면 디스크는 수분을 많이 흡수하게 돼 내부의 압력이 높아진다. 따라서 아침에 잠에서 깬 후 갑자기 허리를 숙이고 세수하면 압력이 높아진 디스크에 부담이 가중된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디스크가 약한 사람은 터지거나 찢어질 위험이 있다. 청소할 때 청소할 때 습관적으로 하는 쪼그려 앉는 자세는 체중의 수배에 달하는 .. 2023. 5. 19.
임플란트 고민중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지식? 잇몸뼈도 사라질 수 있다고? 노화, 질환 또는 불의의 사고로 자연 치아를 상실해 일상생활 속 불편을 겪는 안타까운 사례가 많다. 실제로 낙상·교통사고 등의 외상, 이갈이, 신경치료 등의 원인 때문에 자연 치아를 상실하여 임플란트 치료를 고민하는 이들이 다반사다. 임플란트 시술은 인공치근 식립 후 지대주를 식립하여 그 위에 인공치관을 씌우는 치과 치료법이다. 완성된 임플란트는 자연 치아와 저작 기능 및 심미성이 비슷하여 만족도를 높인다. 임플란트 시술 시 음식물을 온전히 씹을 수 있고 발음에도 별다른 불편을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자연 치아가 탈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임플란트 등의 치과 치료를 차일피일 미루는 이들이 많다. 외과적 수술에 대한 부담감 때문이다. 치아 탈락 후 이를 장기간 방치한다면 잇몸뼈가 소실될 가능성이 높다. 잇몸뼈에.. 2023. 5. 18.
고독사 독거노인만의 문제일까? 고독사 원인과 예방을 알아보자 복지부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작년 11~12월 1인가구 9천471명에 대해 표본조사를 실시한 결과 고독사 위험군은 전국에 152만5천명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체 인구의 3%, 1인가구의 21.3%에 해당한다 우리나라의 고독사 위험군이 152만5000명으로 추정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독사 수가 연 평균 8.8%씩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고독사 사망자가 더 가파르게 늘어날 수 있는 셈이다. 정부는 고독사 사망자의 과반을 차지하는 50~60대 중장년 남성에게 재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해 경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또 부동산중개업소와 식당 등 지역밀착형 상점을 ‘고독사 예방 게이트키퍼’로 양성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1차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2.. 2023. 5. 18.
다이어트 식단 실패하는 이유와 우울증을 부르는 식단은? 잠 부족하면 식욕 호르몬 늘어나 식욕 증가 잠이 부족하면 우리 몸은 살찌기 쉬운 체질로 바뀐다. 자는 동안엔 자율신경 중 몸을 흥분시키는 역할을 하는 교감신경 활성도가 떨어진다. 그러나 수면이 부족한 사람은 이 과정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는다. 이에 자는 동안에도 교감신경의 각성 상태가 유지되면, 신경전달물질인 카테콜아민이 증가해 혈당이 올라간다.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면 우리 몸은 이를 떨어뜨리려 인슐린 호르몬을 과도하게 분비한다. 문제는 과분비된 인슐린이 지방 분해와 연소를 막고 지방 축적을 촉진한다는 것이다. 잠이 부족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지는 것도 지방 축적을 부추긴다. 수면이 부족하면 식단을 조절하기도 어렵다. 식욕이 솟구치기 때문이다. 잠을 못 자서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으면.. 2023. 5. 18.
간호사 불법의료행위 거부... 어떤일이 있었던 걸까? 간호사들이 대통령의 간호법 제정안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에 반발해 그동안 관행처럼 해온 간호사 ‘업무 외 의료행위’를 거부한다고 선언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대선 후보 시절 간호법 제정안을 추진하겠다는 취지의 공언을 한 바 있어 ‘공약 파기’ 지적이 나온다. 대한간호협회는 17일 오전 간호협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말도 안 되는 허위 사실을 분별하지 않고 거부권을 행사한 대통령도 그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며 “이에 대한간호협회는 1차 간호사 단체행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간호협회는 단체행동의 일환으로 준법투쟁을 전개할 예정이다. 그동안 인력 부족 등 병원의 사정을 이유로 간호사가 의사의 지시에 따라 의료법상 간호사 업무가 아닌 의료행위를 대신해왔는데, 이를 불법 의료 행위로 규정짓고 법에.. 2023. 5. 17.
유방암 생존률이 이렇게나 낮다고? 난소암과 관계있나? 생각보다 위험한 질병...어떻게 예방해야하나? 어버이날인 5월 8일은 세계난소암연합(WOCD)가 제정한 ‘세계 난소암의 날’이기도 하다. 난소암은 여성 생식과 호르몬 분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난소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말한다. 성인 고형암 가운데 가장 유전이 잘 되며, 여성암 중 생존율이 가장 낮아 적극적인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다. 작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20년 신규 암 진단 사례는 24만7952건으로 이 중 난소암은 2947건이었다. 이는 전체 암 발생의 1.2%, 전체 여성암 발생의 2.5%를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27.6%로 가장 많았고, 40대와 60대가 각각 19.8%, 70대 12.9%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엔 30대 젊은 여성에서도 발생률이 빠르게 증가하는 분위기다 . 난소암은 암이 발생하는 조.. 2023. 5. 17.
홍콩 여행하실 분 무료 항공권 응모 해보세요~ 홍콩이 한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2만4000장의 무료 항공권을 제공한다. 한때 자국 여행객 3위를 차지했던 한국인들을 다시 불러들여 관광 산업을 살리겠다는 계획이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홍콩국제공항공사는 자국 항공사들과 함께 한국에 2만4000여장의 무료 항공권을 이날부터 배포한다. 홍콩국제공항은 '월드 오브 위너스'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에 50만장의 무료 항공권을 제공하고 있다. 그간 부진했던 홍콩 관광산업을 되살리겠다는 취지다. 먼저 그레이터베이항공이 이날 오전 9시에 자사 홈페이지 추첨 방식으로 응모를 받기 시작한다. 이어 캐세이퍼시픽이 이날 낮 12시, 홍콩항공은 17일 오전 10시에 각각 선착순 방식으로 무료 항공권을 제공한다. 홍콩익스프레스항공은 여행사를 통해서만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 2023. 5. 16.
위암 초기증상, 예방법 치료법 등 위암을 피하기 위해 여자, 남자 각자 해야할 예방은? 초기 위암의 80% 이상은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증상이 생겨도 위궤양이나 위염 등의 증상이어서 간과하기 쉽다. 초기 위암은 내시경적 절제나 수술 치료만으로도 완치한다. 하지만 증상을 방치하다가 암이 진행된 상태에서 치료를 시작하면 생존율이 급격히 떨어지는 만큼 조기 발견ㆍ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장유진 고려대 구로병원 위장관외과 교수에게 위암에 대해 물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나면 위암을 의심할 수 있나. “위암 초기에는 증상이 없거나 속 쓰림이나 더부룩한 소화불량 등의 비특이적인 증상을 호소할 때가 많다. 3~4기까지 진행된 뒤에야 구토하거나 배가 쉽게 부르며 고형식을 먹기 힘들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에는 체중이 감소하고 식욕이 없고 쉽게 피곤해진다. 암에서 피가 나는 경우 검은 변.. 2023.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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