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전체 글1128 명화 이해하기(1) 고흐 - 별이 빛나는 밤 *작품: 별이 빛나는 밤 *화가 : 빈센트 반 고흐(1853년~1890년) 반 고흐 하면, 누구나 먼저 떠올리는 것이 강렬한 색채와 거친 붓 자국일 것이다. 그래서 그의 그림은 차분함, 고요, 평정하고는 거리가 멀다. 뭔가 강렬한 정서와 인간적인 고뇌가 느껴진다. 1853년 목사의 아들로 태어난 반 고흐는 매우 감성적인 사람이었다. 그는 신앙심이 두터웠고 한때 전도사로 일하기도 했지만, 목사가 될 수 없었다.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던 그는 화가가 되기로 결심했던 것이다. 생활 능력이 없었는데 그림에만 전념할 수 있었던 것은 그림 장수였던 동생 테오가 뒤에서 도와주었던 덕분이다. 고흐는 또 이 동생의 소개로 인상파를 알게 되어 이에 정진한다. 은 반 고흐가 생 레미 정신병원에서 요양하고 있을 때.. 2022. 3. 30. 안철수 코로나19 항체 양성률 조사 정부가 국민 1만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항체 양성률 조사를 한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30일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활동 경과를 설명하면서 “지금 오미크론 시대는 예전보다 더 검사가 필요한 상황이 됐다. 그래서 정부에서 1만명 규모의 항체 양성률 조사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질병 관리, 방역 관리에 있어서 굉장히 도움 되는 과학적 데이터이기에 필요하다고 우리가 주장한 것”이라며 “정부에서도 이것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와 관련해 “오미크론 증가 추세에 있을 때 사회적 거리두기를 약화하다 보니 더 확산된 것이다. 이건 잘못됐다”며 “정점이 확인되고 내려가는 추세에 있을 때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어느 정도 완화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좀.. 2022. 3. 30. 세종시에 대통령 제2관저가 설치된다면?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이 대통령 집무실 분원을 뒷받침하는 ‘후속 조치’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13일 오전 보람동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무엇보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와 정진석 부의장의 실행 의지부터 다시 환기했다. 윤 후보가 지난 달 29일 밀마루 전망대를 방문해 ‘실질적 행정수도’를 강조한 데 이어, 정 부의장이 지난 7일 행복도시건설특별법(이하 행특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데 힘을 실었다. 그는 “대통령 집무실 분원 설치를 위한 행특법의 조속한 처리가 필요하다. 여기에 여·야는 있을 수 없다. (지난 9일) 이춘희 시장의 적극적인 협력 의지에 감사드린다”며 “집무실 설치는 행정수도 완성의 종결판이다. 윤 후보는 대통령 당선 이후 세종.. 2022. 3. 30. 우크라이나 전쟁을 왜 막을 수 없었을까? 90년대 초 유럽을 동서로 나누던 장벽이 갑자기 붕괴된 후, 안보 공백을 우려한 유럽 국가들과 미국, 러시아는 수년간 대화와 협상을 이어갔다. 냉전 종식이 인류의 영구적 평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도 가졌던 당시였다. 하지만 국가마다 현안과 비전은 달랐고 방법에 대한 의견 차이는 너무나 컸다. 그렇게 미결의 협상들이 낳은 결과가 결국 현재의 전쟁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나토 그 가운데 중요한 하나가 바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처리 문제였다. 잘 알려진 대로 나토는 2차 대전 직후 소련의 팽창주의에 위협을 느낀 서방 국가들이 1949년 창설한 기구다. 창설 당시 12개국으로 시작, 소련이 해체되던 1991년 말에는 15개 회원국을 보유했으며 현재는 30개국이 가입돼 있다. 명칭이 말하듯 지리적 제.. 2022. 3. 29. 애플의 OTT 서비스 넷플릭스 따라서나? 애플이 OTT 작품 간의 각축으로 관심을 모았던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경쟁에서 넷플릭스에 승리했다. 애플의 OTT 서비스인 애플TV 플러스 오리지널 영화 '코다'가 2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고 배러티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그 동안 OTT 서비스업체인 넷플릭스가 여러 차례 아카데미상을 수싱했다. 하지만 넷플릭스도 작품상만은 손에 넣지 못했다. 따라서 애플로선 이 분야 터줏대감인 넷플릭스도 하지 못했던 일을 해낸 셈이다. ‘코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파워 오브 도그’를 제치고 작품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파워 오브 도그'는 거장 제인 캠피온 감독에 12년 만에 내놓은 야심작으로 강력한 아카.. 2022. 3. 28. 웰빙 라이프와 다이어트를 한방에? 건강과 다이어트의 기본은 ‘균형 잡힌 식사’라는 건 누구나 다 안다. 하지만 바쁜 일상에 쫓기다보면 영양소를 꼼꼼히 챙기면서 체계적으로 식단을 관리한다는 건 결코 쉽지가 않다. 다이어트를 생각하는 엄마아빠와 성장기 자녀까지, 온 가족이 하루 한 끼라도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전문 트레이너가 직접 연구하고 구성한 메뉴를 제공하는 ‘바디쉐프(BODY CHEF)’라면 가능하다. 다이어트가 보편화되면서 원 푸드 다이어트나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 등 잘못된 방법이 알려지면서 다이어트 실패는 물론 건강을 해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바디쉐프에서는 탄수화물,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등 5대 영양소가 한 끼 안에 다 포함되는 균형 잡힌 메뉴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바디쉐.. 2022. 3. 25. 비타민... 많이 먹으면 어떻게 될까요? 근래 코로나19 예방 효과를 노리고 비타민C를 메가도스(고용량 투여)하는 사례도 종종 눈에 띕니다. 실제로 비타민은 최근 5년간 홍삼, 프로바이오틱스와 함께 가장 많이 팔린 건강기능식품이기도 하죠. 그런데 비타민을 무조건 많이 먹으면 몸에 좋을까요? '2020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만 19세 이상 성인 중 비타민A, 비타민C 1일 섭취량이 필요량 미만인 비율은 각각 76.2%, 75.8%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야맹증, 괴혈병 등 임상적 증상이 나타날 정도로 그 부족이 심각하지는 않다는 것이 보건복지부 측 설명입니다. 우리 국민 대다수가 불충분하다는 것이 정설이었던 비타민D 역시 지금은 반론이 만만치 않은데요. 따라서 비타민 보충제를 남용하다가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경고입.. 2022. 3. 24. 우크라 난민을 위한 숙소는....? 길어지는 전쟁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2천 명 이상의 민간인이 희생된 마리우폴에선 희생자들을 임시로 길가에 묻고 있습니다. 도시 건물은 대부분 파괴된 상황입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협상이 진행 중이지만 간격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합의에 이르기 전에 휴전은 없다는 강경한 입장입니다.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 가운데 러시아군이 유일하게 점령한 헤르손에서 러시아군이 섬광 수류탄 등을 사용해 시위대를 해산하는 화면이 공개됐습니다. 헤르손에선 러시아군 점령 이후 시위대가 광장에 모여 항의 시위를 벌여왔습니다. 이 전쟁의 끝은 어디일까. 피해자인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이 전쟁을 어떻게 겪어내고 있을까.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듣기 위해 침공 21일째인 지난 17일 경기도 남양주의 한 카페에서 올레나 쉐겔 한국외대 우크라.. 2022. 3. 22. 이전 1 ··· 136 137 138 139 140 14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