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 카리나(24)와 열애를 인정한 배우 이재욱(26) 측이 악플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작한다.
29일 이재욱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이재욱과 관련한 허위 사실 및 모욕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소속사는 "이재욱의 사생활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고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렸으나 온라인에서 배우를 비방하고 허위 사실을 포함한 악의적 의도의 모욕적인 게시글들을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심각한 인격권 침해행위로 당사는 법적대리인을 통해 민형사상의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디스패치는 카리나와 이재욱이 지난달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프라다 컬렉션에 나란히 참석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어 현재 교제 중이라고 지난 27일 보도했다.
카리나와 이재욱 양측 소속사는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그룹 에스파 카리나와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재욱이 ‘환승연애’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카리나의 발언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해당 발언은 과거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MMTG’ 출연 도중 나왔다.
영상에서 MC 재재는 게스트 카리나와 사전 미팅을 가졌다. 이 자리서 "카리나 씨가 하루를 48시간처럼 산다고 소문이 났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도 그럴 것이 평소 카리나는 ‘도파민 중독’으로 잘 알려졌다. 음악방송 시청, 각종 신곡 모니터링,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유행 섭렵, 이모티콘 덕질, 일기 쓰기, 드라마 시청, 독서 후 필사, 피아노 연습 등 수많은 취미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카리나는 “애니메이션이 새로 생긴 취미”라고 밝히는가 하면 당시 화제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를 언급하며 "김은숙 작가님과 지독하게 엮이고 싶다"고 했다.
그러던 중 카리나는 "(인스타그램) 릴스가 '환승연애'고, (유튜브) 쇼츠가 '하트시그널'이라면, 틱톡은 '나는 솔로'"라고 숏폼을 표현하며 "도파민의 끝"이라고 말했다.
이에 MC 재재가 “‘나는 솔로’도 봤냐”며 "저희가 '나는 연예인 솔로'라고 결혼 적령기에 계신 정말로 사랑에 진심인 분들 있지 않나"라며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던지자 카리나는 "저희가 맨날 연예인끼리 '환승연애' 하면… (어떨까 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배우 이재욱(25)이 악성 루머에 법적대응한다. 그룹 '에스파' 카리나(23)와 열애 인정 후 환승연애설 등이 퍼지자 칼을 빼어든다.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는 29일 "이재욱의 사생활 관련 기사가 나간 후 (카리나와)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고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기를 간곡히 부탁드렸다"며 "온라인상에서 이재욱을 비방하고, 허위사실을 포함한 악의적 의도로 모욕하는 게시글을 확인했다. 심각한 인격권 침해 행위"라며 "법적대리인을 통해 민형사상의 강력한 법적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시적으로 온라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며 "악의적인 사례에 관해 제보해주면 법적대응에 참고하겠다"고 했다.
두 사람은 이틀 전인 27일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달 14일 명품 브랜드 프라다 컬렉션에 참석,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선 이재욱이 지난해 12월까지 대세 여배우 A와 교제했고, 카리나와 환승연애 중이라는 루머가 퍼졌다.
이재욱은 전날 첫 공개한 디즈니플러스 '로얄로더'에서 살인자의 아들 '한태오'를 맡았다.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지난달 서태지와 아이들의 '시대유감'을 리메이크 해 발표했다. 카리나는 데뷔 후 첫 예능물인 넷플릭스 '미스터리 수사단'으로 인사할 예정이다.
'연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종서 학교폭력?...학교 다닐 때 이런 학생이었다? (23) | 2024.04.05 |
---|---|
블랙핑크 리사 한국 vs 태국 축구 누구 응원하나? (31) | 2024.03.27 |
EXID 위아래, 티아라 롤리폴리 작곡가 신사동호랭이 갑작스런 별세? (30) | 2024.02.24 |
손흥민 손가락 탈구 이유는? 이강인 탁구 3인방 물병 놀이하며.....? (32) | 2024.02.16 |
아시안컵 요르단전 유효슈팅 0개 실화? 클린스만은 웃었다? (40) | 2024.02.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