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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8

자장면 가격 7000원 육박? 주요 외식 메뉴 가격이 최근 9년 동안 평균 30% 넘게 오른 가운데 자장면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울지역 7개 외식 메뉴 평균 가격은 지난 2014년 대비 35.3% 뛰었습니다. 가장 많이 오른 음식은 자장면으로 2014년 8월에는 평균 4,500원이었지만 지난달 기준으로는 55.4% 오른 6,992원을 기록했습니다. 아시안게임 동메달 2개씩 주는 이유?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60㎏급 메달 시상식에는 동메달이 하나 더 수여됐다. 8강에서 탈락한 북한 채광진이 ‘패자부활전’을 통해 동메달을 하나 더 쟁취한 것이다. 5년 만에 국제대회 kssharing.tistory.com 이와함께 비빔밥은 7천818원에서 1만423원으로 46.2% .. 2023. 9. 28.
빵, 과자 음식비 상승에 교복비도 상승? 인플레이션 언제까지? 최근 빵·과자·아이스크림 등 가공식품과 햄버거·치킨 등 외식 가격이 줄줄이 오르며 물가 안정에 먹구름이 낄 것으로 보입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물가지수는 115.45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5% 올랐습니다. 외식 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가파르게 올랐는데, 지난해 9월 9%로 1992년 7월 이후 30년 2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은 후 주춤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10월 8.9%, 11월 8.6%, 12월 8.2%에 이어 올해 1월 7.7%, 2월 7.5% 등으로 다섯 달 연속 상승률이 줄었습니다. 〈자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외식과 가공식품 가격 인상이 잇따르면서 물가 안정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교촌치킨 운영사인 교촌에프앤비는 다음 달 3일부터 소비자 권장 .. 2023. 3. 27.
강달러 전세계 영향은? 이집트 카이로에서 한 상인이 지난달 8일(현지시간) 수세미를 판매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달러 의존도가 높은 신흥국에서 경기 침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달러화 강세가 이어지면서 수입 물가가 오르고 달러 부채 비중이 지속해서 커지면서다. 이집트 정부는 보유 외환을 방어하기 위해 달러 사용을 제한하고 나섰다. 하지만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수입 대란에 불을 지폈다는 비판이 나온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집트 정부는 지난 3월 수입업자들의 달러 사용을 제한하고 은행 고객들의 달러 인출을 어렵게 하는 조처를 했다. 이는 미국의 고강도 긴축과 강달러에 따른 자금 조달 비용이 증가한 데 따른 영향이다. WSJ에 따르면 이집트에서 앞으로 수년간 상환해야 할 외채는 1580억달러(약 .. 2022. 10. 17.
세계 경기침체 공포 어떻게 대처해야하나? 전 세계에 불어닥친 경기 침체 경고에 국제유가가 항복했다. 주요 산유국의 감산 소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원유 수송 협박에도 유가는 주저앉았다. 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0월물 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5.69%(4.94달러) 하락한 81.9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한 달여 전인 지난 1월 11일 이후 가장 낮다. 같은 날 런던 ICE선물거래소 11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5.20%(4.83달러) 내린 88.0달러에 거래됐다. 브렌트유가 배럴당 90달러 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2월 8일 이후 처음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두려움이 원유 시장을 덮었다고 석유 전문매체.. 2022. 9. 9.
새우 8개 2만원 실화? 한 백화점 식품관에서 무게를 달아 판매하는 새우강정의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다는 후기가 잇따르면서 ‘그람(g) 당 가격제’에 불만이 제기됐다. 1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16일 한 백화점 식품관에서 새우강정을 구입했다는 트위터 이용자의 글과 사진이 공유됐다. 함께 공개된 사진을 보면 텅 빈 강정 박스에 새우강정 8알이 들어 있다. 작성자는 “새우 8알이 2만원”이라며 “100g 당 얼마에 팔고 있는데, 100g에 어느 분량의 음식이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막상 주문하고 음식을 받고 나면 물음표 상태가 된다”고 했다. 이어 “가게 문제인지 물가 문제인지 둘 다 인지”라며 “충격적인 비주얼”이라고 덧붙였다. 한 백화점 푸드코트 새우강정 후기./트위터 일부 네티즌들은 비슷한 경험담을 보태며 “너무하다”.. 2022. 7. 18.
경기침체? 또 다른 반등의 시작? IBK투자증권은 14일 우리나라 내년 경제 성장률이 올해보다 1.5%포인트(p) 낮아질 것이라며 이번 하반기 코스피 저점을 2,100까지 낮춰 제시했다. 변준호 연구원은 "최근 증시 급락이 경기 우려를 상당 부분 선반영했지만, 충분히 반영했다고 보기에는 아직 이르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경제와 시장 지표 약 200여개를 분석해 보니 과거 증시 저점 당시와 현재의 유사성은 18%에 불과하다"며 "시장 변곡점은 지금보다 11월로 본다"고 강조했다. 변 연구원은 "통상 하반기 증시는 이듬해 경제 성장률을 반영하는데, 내년 경기를 올해보다 낙관하기 어렵다"며 "미국 우려는 꽤 반영됐으나 이제 유럽 우려가 부각될 수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년 성장률이 올해보다 1.5%포인트 낮아질 .. 2022. 7. 14.
인플레이션 가속화? 금리인상? 어떤 관계와 결과가 있을까? 역대급 인플레이션에 세계 각국 중앙은행이 최근 20년래 가장 빠른 속도로 금리를 인상하고 있다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는 자체 분석을 통해 각국 중앙은행이 지난 3개월 동안 최소 60회 이상 금리 인상을 했다며 이는 2000년 이후 가장 많은 횟수라고 전했다. 이들 중앙은행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했다. 이후 코로나19 팬데믹과 함께 대부분의 선진국이 금리를 제로 또는 마이너스 수준까지 낮췄다. 하지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에너지와 식품 가격이 급등하며 인플레이션 공포가 커지자 각국 중앙은행은 금리를 올리기 시작했다. 최근 기준금리를 인상한 나라는 최소 55개국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지난 5월.. 2022. 5. 30.
인플레이션 언제까지 지속될까? 소비자가 예상하는 향후 1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이 또 올라 9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 금리수준전망지수도 역대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지만, 부동산 규제 완화 기대에 지난달 10포인트(p)나 뛴 주택가격전망지수의 경우 공급 증가 예상 등의 영향으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5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대인플레이션율은 3.3%로 집계됐다. 4월(3.1%)보다 0.2%포인트 올랐을 뿐 아니라 2012년 10월(3.3%) 이후 9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소비자가 지난 1년간 주관적으로 체감한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의미하는 '물가인식'(3.4%)도 역시 한 달 사이 0.2%포인트 높아졌다. 2013년 1월(3.4%) 이래 9년 4개월 만의 최고 기록이다. 금리.. 2022.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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