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국내외의 독립운동인 한중 연합작전, 한인 애국단의 독립운동 모습
1935년에 민족 혁명당이라는 중국 관내 최대 규모의 통일 전선 정당이 결성됩니다.
민족 혁명당은 중일 전쟁이 일어나자 여러 단체와 연합하여 조선 민족 전선 연맹을 결성하고 중국 국민당 정부의 지원을 받아 군사조직인 조선 의용대를 만듭니다.
조선의용대는 중국 관내에서 결성된 최초의 한국인 무장 부대였고 고급정보를 수집하고 일본군의 후방 교란 등의 활동을 벌입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중국 국민당 정부의 인정과 지원을 받으며 활기를 되찾지만 일제의 탄압도 심해지면서 일본의 수사망을 피해 중국 관내 여러지역으로 근거지를 옮깁니다.
마지막으로 1940년 충칭에 정착한 임시 정부는 한국 독립당을 결성하고 한국 광복군을 창설합니다.
이때 한국 독립당은 김구의 한국 국민당, 조소앙의 한국 독립당, 지청천의 조선 혁명당을 해체하고 다시 결성한 것입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강력한 지도력을 행사할 수 있는 주석 중심의 단일 지도체제를 마련하고 김구를 주석으로 선출합니다.
1941년에 일본에 선전포고를 하고 조소앙의 삼균주의에 바탕을 둔 건국 강령을 발표합니다.
삼균주의란 개인 간에는 교육과 경제 면에서 평등해야하고 민족 간에는 자결주의를 지켜야하고 국가간 불가침이 지켜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무렵 일본의 도발로 미국과 일본의 태평양 전쟁이 일어나는데 전쟁 양상이 일본에 불리해지면서 독립운동가들은 머지않아 독립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립을 대비해 대한민국 임시 정부를 중심으로 해외 독립 운동 단체가 하나로 뭉쳐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김원봉 중심의 조선의용대 병력은 한국 광복군에 합류하고 김규식을 비롯한 민족 혁명당 인사와 사회죽의 계열 단체의 인사들까지 참여합니다.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정규군인 한국 광복군은 연합군의 일원으로 인도•미얀마 전선에 파견되기도 하고
미국 전략 정보국과 협약을 맺고 국내 정진군을 편성하여 국내 진공작전을 계획하여 1945년 8월 20일에 실시를 하려고 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여운형의 주도로 조선 건국 동맹이 결성하여 광복 이후의 상황에 대비합니다.
연합국 지도자들이 카이로 선언, 포츠담 선언 등을 통해 한국의 독립을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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