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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하루 10분 세계사] 제7강 제2차 세계대전 4편 - 독일의 항복

by KS지식 - 문화 YouTube 2022.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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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세계사] 제7강 제2차 세계대전 4편 - 독일의 항복

 

콜티츠 장군이 항복하면서 연합군은 드디어 프랑스 파리를 수복하고 파리가 해방됩니다.

히틀러는 최후의 반격을 준비하는데요, 독일군이 처음 프랑스를 침공해 들어올 때 마지노선 중간에 난 개구멍 아르덴 숲을 한번더 이용하기로 합니다.

남아 있던 독일군 정예꾼을 다 긁어모아 서부전선 아르덴에 집결시키고 일격에 숲을 뚫고 들어가 연합군에게 타격을 줄 계획을 세웁니다.

독일의 이 마지막 반격은 벌지 전투로 불립니다.

동부전선에서 1944622160만 소련대군, 6,000대의 전차, 8,000대의 전투기가 독일을 향해 무시무시한 속도로 진군해 옵니다.

소련군은 파죽지세로 독일 땅에 도착하고 독일군은 자기땅에 있던 공장, 도로, 철도 등을 다 파괴하며 후퇴합니다.

소련군 또한 독일 땅으로 진군하면서 지나가는 길마다 풀 한 포기 남기지 않고 다 폐허로 만드는 초토화 작전을 펼칩니다.

소련은 무시무시한 속도로 베를린을 향해 진군하는데 연합군보다 먼저 수도 베를린을 점령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서부전선의 미국, 영국, 프랑스 연합군과는 달리 눈에 불을 켜고 민간인들을 부자비하게 다 죽이면서 쳐들어오는 소련군에 대한 소식을 들은 베를린 시민들은 두려움에 떱니다.

이런 상황에서 히틀러는 베를린 사수에 나서는데요, 독일인 남자 16세에서 60세까지 총을 들 수 있는 자는 다 모아서 베를린을 사수하기로 합니다.

1945428일 베를린을 향해 돌진해온 소련군이 사실상 베를린을 점령하고 승산이 없다는 보고가 히틀러에게 들어갑니다.

그다음 날인 429일 히틀러는 나치 독일 패망 직전에 자신의 애인이자 평생 사랑했던 유일한 여인, 에바 브라운과 결혼식을 올립니다.

그리고 430일 히틀러와 에바 브라운 부부는 베를린 지하 벙커에서 동반 자살을 합니다.

194558일 독일군은 공식적으로 항복 문서에 서명하며 유럽에서의 2차대전은 막을 내립니다.

 

제 글이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다면 아래 영상도 클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상에 더 자세한 내용이 있고 좋아요는 더 좋습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z7yZebW5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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