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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kpop 가수

이승기 삭발 투쟁... 연기 대상 수상 참석

by KS지식 - 문화 YouTube 2023.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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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중 플러스’에서 'KBS 드라마 연기대상'을 수상한 이승기를 독점 인터뷰한 가운데, 이승기가 현재 진행 중인 법정공방에 대해 직접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연중플러스’에서 이승기를 독점 인터뷰했다. 

이날 이승기가 연말 ‘KBS 드라마 연기대상’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KBS 대기실부터 매니저와 함께 등장했다.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에 이승기는 “나중에 얘기하겠다”며 빠르게 자리를 피했다.

앞서 지난 11월 18년간 함께한 소속사에서 음원 정산이 0원임을 주장한 이승기. ‘내 여자라니까’, ‘결혼해줄래’ 등 2000년대 강타한 인기곡이 많았기에 파장이 컸다. 전 소속사 후크측은 미정산금 일부 지급했다고 했으나 또 새로운 쟁점으로 부딪혔다. 후크 측에서 2010년 이후 광고 에이전시 수수로 변경을 이승기에게 알리지 않았고, 에이전시 소속사 전현직 이사 등이 그의 일부를 편취했다는 내용. 후크 측은 이 사실을 부인하는 반면 부당이익 반환 소속 준비 중으로 알려지며 법정 분쟁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약 50억원을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힌 이승기가 삭발 헤어스타일로 당시 공식석상에 등장해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당시 그는 ' ‘KBS 드라마 연기대상' 방송 인터뷰에서 “많은 분들이 개인적 심경변화라 추측하는데 전혀 아냐 현재 ‘대가족’이란 영화를 찍고 있어 주지스님 역 역할로 깎은 것, 오해 안하길 바란다”면서 “많은 분들이 짠한 눈으로 보는데 그런 눈빛 안 보내주셔도 된다”며 유쾌하게 해명했다.

이후 시상식이 시작됐고,  공식석상에 모습 드러낸 이승기를 포착, MC 전현무가 앞으로 활동계획을 묻자 이승기는 “활동과 다툼계획도 있다”면서 유쾌하게 답했다. 이어  이세영과 베스트 커플상을 받은 것에 대해 “너무 감사드린다 열심히 하겠다 , 열심히, 제 일 주어진 일을 하라는 의미로 받겠다, 원래대로 열심히 배우의 길 잘 걸어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날 이승기는 주상욱과 함께 연기대상도 공동수상 했다. 당시 방송 인터뷰에서 그는 “올 한 해 인생에서 힘든 해 , 이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송구스럽다”면서 “‘연기대상’ 와야하나 불참해야하나 고민하기도 해, 개인적인  일이 있어 마냥 웃기도 마음에 걸렸다, 무표정도 도리가 아닌 것 같았기 때문”이라며 수상소감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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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10년, 20년 후 이 자리 앉아있을 후배들을 위해, 당연한 권리를 찾기 위해 (싸우겠다),  많은 것을 내려놓고 싸워서 얻어내야하는 이런 일은 물려주면 안 된다고 오늘 또 다짐한다 응원이 큰 힘이 됐다”고 수상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시상식 끝나고 난 모습을 ‘연중플러스’에서 독점 공개했는데, 함께 대상을 수상한 주상욱과 그의 아내 차예련이 이승기에게 “고생많았다 힘내라, 응원하고 있어 이겨야한다”며 응원했다. 주상욱은  “(삭발 이유)말 안 했으면 저 정도야? 싶었다”고 하자 이승기는 작품 때문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고, 두 사람은 “좋은 일로 2023년 대박날 것”이라며 이승기를 응원했다.

계속해서 선후배들과 수상의 기쁨 나누는 이승기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이 걱정하는 팬들에게 한 마디 해달라고 묻자 이승기는“‘법대로 사랑하라’로 여러분들의 사랑을 받아, (드라마도)최고 매출이라니 기쁘다”면서 “별개로 개인사로 심려 끼쳐 송구스럽다, 많은 분들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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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다음날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업계내 만연한 편법과 관행을 파악하고 개선하겠다’고 밝혔으며 이후 이승기의 행보가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이 섰다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정산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현재 진행 중인 법정공방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배우 주상욱, 차예련 부부 역시 이승기에게 따뜻한 응원을 건넸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에서는 지난달 31일 진행된 '2022 KBS 연기대상'에 참석한 이승기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후크는 이승기에게 50억 원 이상을 정산했으며, 분쟁을 종결 짓기 위한 채무 부존재 확인 소송을 법원에 제기해 법정 분쟁이 계속되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이승기는 후크에게 정산받은 금액 중 20억 원을 서울대어린이병원에 기부했다.

사진=KBS '연중플러스' 방송 화면.이날 이승기는 영화 '대가족' 촬영으로 인해 삭발한 모습으로 '2022 KBS 연기대상'에 참석했다. 이승기는 '대가족'에서 주지스님 역을 맡았다. 이승기는 베스트커플상 수상 소감에서 “많은 분들이 개인적 심경변화라 추측하는데 전혀 아냐 현재 ‘대가족’이란 영화를 찍고 있어 주지스님 역 역할로 깎은 거다. 오해 안 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짠한 눈으로 보는데 그런 눈빛 안 보내주셔도 된다”며 유쾌하게 해명했다.

 

또 앞으로 활동계획을 묻자 이승기는 “활동과 다툼계획도 있다”고 알리기도 했다. 특히 이승기는 KBS1 '태종 이방원'에서 이방원으로 열연한 주상욱과 함께 공동 대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10년, 20년 후 이 자리 앉아있을 후배들을 위해, 당연한 권리를 찾기 위해 (싸우겠다), 많은 것을 내려놓고 싸워서 얻어내야하는 이런 일은 물려주면 안 된다고 오늘 또 다짐한다 응원이 큰 힘이 됐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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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연중플러스' 방송 화면.시상식 후 주상욱은 이승기에게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고 격려를 전했다. 주상욱의 아내 차예련도 "고생 많다. 힘내라. 응원하고 있어. 진짜야. 이겨야 돼"라며 응원했다.
주상욱, 차예련 부부는 "계속 보다 보니 반삭이 잘 어울린다", "얘기 안 했으면 정말 큰 사연이 있는 줄 알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승기는 "다들 그렇게 생각하더라. 아까 배우들을 봤는데 아무 말도 안 하더라. 말을 못 해 그때 얘기한 거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대상 수상 이후 '연중 플러스' 측 인터뷰에 응했다. 이승기는 "감사드린다. 열심히 하겠다"며 "'열심히 제 일, 주어진 일하라'는 의미로 알고, 열심히 원래대로 배우의 길을 잘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1월 5일 방송된 KBS2 '연중플러스'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시상식 뒷모습을 담았다.

이날 이승기는 주상욱과 함께 2022 KBS 연기 대상 공동 대상을 받았다.

 

수상 후 이승기는 주상욱, 이승기와 잠시 이야기를 나눴다.

 

주상욱은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분쟁 중인 이승기에게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차예련은 “고생 많다. 힘내라. 응원하고 있다. 진짜야. 이겨야 돼”라며 힘을 줬다.

주상욱은 "계속 보니 반삭이 어울린다"고 말했다. 차예련은 “얘기 안 했으면 (삭발에) 큰 사연이 있는 줄 알 것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승기는 “그렇더라. 아까 배우들 봤는데도 아무 말도 못 하더라. 이게 아닌데”라며 “말을 못 해서 그때 얘기한 거다”고 말했다.

 

차예련은 “잘했다. 2023년 대박 날 거다”고 응원했다.

 

5일 밤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이하 '연중')의 '연예가 헤드라인'에서는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의 독점 인터뷰를 공개했다.

전 소속사와 분쟁 중인 이승기는 최근 '연기대상'을 통해 첫 공식 석상에 섰다.

특히 삭발한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는데, 이는 심경의 변화가 아닌, 촬영 중인 영화 '대가족'에서 주지스님 역할을 맡았기 때문이라고 밝히기도.

이날 시상식이 끝난 후, 이승기는 주상욱 차예련 부부와 이야기를 나눴다. 차예련은 이승기에게 "고생 많다. 힘내라. 응원하고 있다. 진짜다. 이겨야 된다"고 응원했고, 주상욱은 이승기의 삭발 머리를 가리키며 "계속 보다 보니까 잘 어울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차예련은 "진짜 말 안 했으면 큰 사연이 있는 줄 알았을 거다"라고 말했고, 이승기는 웃으며 "다들 그렇게 생각하더라. 배우들 만났는데 아무 말을 안 하더라. 말을 못 해서 소감 때 얘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승기는 "걱정하는 팬들에게 한 말씀 해달라"라는 제작진의 질문에는 "아이렌 너무 고맙고, 이번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김정호 역을 여러분들이 많이 사랑해 줘서 대상을 받은 거 같다. 최고 매출을 찍었다니까 너무 기쁘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가수 이승기 씨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후크)에 대한 현장 조사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12월 이 씨와 소속사가 18년간의 음원 수익금 미정산과 관련한 법적 분쟁에 나서면서 편법적인 회계 처리로 정당한 활동 대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대중문화 예술인의 현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4일 관가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사건이 불공정행위에 해당하면 과태료를 부과하고 공정위에 관련 사실을 통보하는 등의 행정조치를 취한다는 계획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현재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으며 불공정행위가 발견되면 공정위에 즉시 통보할 예정”이라고 했다.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제6조 2항을 보면 문체부 장관은 계약 당사자 간 지위를 이용해 상대방에게 불공정한 계약의 체결을 강요하거나 부당한 이익을 취득해선 안 된다고 명기돼 있다. 이어 3항은 이를 위반하면 공정위에 사실을 통보하도록 했다.

 

공정위는 문체부가 통보하면 해당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제재할 수 있다. 핵심은 이 씨와 소속사 간 계약서나 소속사의 약관에 불공정한 내용이 적시됐는지다. 계약서와 약관 등에는 문제가 없고 단지 이 씨와 소속사 대표 간 채무불이행을 한 상황이라면 이 사건은 공정위가 아닌 민사(民事)로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

정부 관계자는 “계약 자체가 처음부터 불공정한 내용이라면 공정거래법이나 약관법을 적용할 수 있지만 단순히 개인 간 채무 불이행과 관련한 사항이라면 이는 (공정위가 아닌) 민사적인 사안일 수 있다”고 말했다.

만일 해당 사건이 처음부터 계약 자체가 불공정한 것으로 드러나면 공정위 소위원회에 안건을 올려 제재 여부를 판단하는데 대부분 불공정계약 내용을 수정하라는 시정조치 또는 시정권고 수준이다. 약관은 위원회가 아닌 공정위가 시정을 명령하면 자진 시정하는 경우가 많다.

앞서 2002년 7월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스엠)가 거래상 지위 남용행위의 건으로 시정명령을 받았다. 의결서에 따르면 당시 에스엠은 HOT, 블랙비트, 플라이투더스카이 등 남성 그룹 멤버 일부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과다한 내용의 위약과 손해배상 조항을 설정했다. 이를테면 위약 시 계약금의 3배, 총 투자액의 5배, 잔여 계약기간 예상이익금의 3배 등이다.

 

공정위는 이를 거래상 지위를 이용한 불이익제공 행위로 보고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하고 ‘가수들에게 (계약서 상) 과다한 내용의 손해배상 조항을 설정해 불이익을 주는 행위를 다시는 해선 안 된다’며 제재했다.

 

출처: 텐아시아, MBC뉴스, 티브이데일리,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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