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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에어팟 라이트 가격이 10만원대?

by KS지식 - 문화 YouTube 2023.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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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빠르게 잠식하고 있는 저가 무선 이어폰 시장에 애플이 뛰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 정책을 고수했던 애플이 입지가 좁아지자 10만원 대의 무선 이어폰으로 중국에 맞불을 놓을 것이란 관측이다.


3일(현지시간) 애플 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애플이 저가 보급형 무선 이어폰 ‘에어팟 라이트’(AirPods Lite)를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홍콩 증권사 하이통 인터내셔널 테크 리서치(Haitong Intl Tech Research) 제프 푸(Jeff Pu) 애널리스트의 주장을 인용해 에어팟 라이트의 가격은 129달러(약 16만원) 미만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애플의 기존 무선 이어폰 가격이 20~30만원에 형성된 점을 고려하면 반값 수준이다.



현재 가장 저렴한 애플의 무선 이어폰은 2019년에 출시된 ‘에어팟 2세대’로, 129달러에 판매된다. ‘에어팟 3세대’는 169달러(약 21만원), ‘에어팟 프로 2세대’는 249달러(약 32만원·국내 공식 출고가 35만9000원)다.

여기에 2020년 549달러(약 70만원)에 달하는 최고급 무선 헤드폰 ‘에어팟 맥스’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시장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최근 중국 제조사들이 저렴한 가격에 음질도 개선된 무선 이어폰을 쏟아내면서 애플의 영향력도 줄어들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제프 푸 애널리스트는 “무선 이어폰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에어팟의 경쟁력도 힘을 잃고 있다”며 “에어팟 출하량은 2022년 7300만대에서 2023년 6300만대로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애플의 또 다른 옵션은 에어팟 2세대 가격을 99달러(약 12만5000원)로 더 낮추는 것”이라며 가격 인하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애플이 저가 무선이어폰 시장을 겨냥한 '에어팟 라이트'를 개발하고 있다는 루머가 전해졌다.

3일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은 홍콩 하이통 증권 제푸 푸 분석가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푸 분석가는 보고서에서 "애플이 저가 무선이어폰과 경쟁하기 위해 에어팟 라이트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세부 정보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보급형 에어팟 소문은 이전에도 전해진 바 있지만 출시되지는 않았다. 애플은 현재 에어팟2를 129달러, 에어팟3를 169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외신은 "만약 에어팟 라이트가 출시된다면 129달러 미만에 출시될 것"이라면서 "또 다른 옵션으로 2세대 에어팟 가격을 99달러로 낮출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년) 150달러 이상 무선 이어폰의 시장 점유율은 37%에서 30%로 정체된 반면 100달러 이하 제품은 46%에서 55%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중국을 비롯해 인도에서까지 중저가 모델을 앞세운 신흥 로컬 기업이 계속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입지가 좁아진 애플로선 중국산 저가 무선 이어폰과 경쟁하기 위해 결국 보급형 제품 ‘에어팟 라이트’(AirPods Lite) 카드를 꺼내 들었다는 분석이다.

 

IT매체 애플인사이더는 3일(현지시간) 홍콩 하이통 증권 애널리스트 제프 푸의 보고서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제프 푸 애널리스트는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에어팟 라이트’라는 보급형 무선 이어폰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 제품이 정확히 어떤 기능을 갖출 지, 가격은 얼마나 할지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에어팟 라이트가 타 사 이어폰과 경쟁하기 위한 저가제품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 애플이 출시한 가장 저렴한 에어팟은 2019년 나온 2세대 보급형 모델이다. 그러나 이조차도 129달러라는 비교적 부담스러운 가격표를 갖고 있다. 100달러 미만의 준수한 대안이 다수 등장한 상황에서 애플이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려 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애플은 현재 에어팟 2세대(129달러), 에어팟 3세대(179달러), 에어팟 프로 2세대(249달러), 에어팟 맥스(549달러)로 구성된 4가지 에어팟 모델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에어팟은 외부의 소매점에서 종종 할인 판매되지만 애플닷컴과 애플 스토어에서는 정가로만 판매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에어팟 수요는 2022년 7300만 대에서 2023년 6300만대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올해 3세대 에어팟의 소비자 수요가 그리 크지 않고, 새 에어팟 출시도 기대되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애플은 작년 가을 2세대 에어팟 프로를 출시했다. 2세대 에어팟은 이전 모델과 동일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오디오 품질과 배터리 수명은 향상됐다.

음향기기 및 소형가전 전문 브랜드 에이투인터내셔널(이하 에이투, 대표 김민수)은 연말을 맞아 31일까지 ‘에이투 어워즈’ 행사를 진행하고 최대 15,000원 쿠폰을 증정한다. 이는 무선이어폰 ‘에이투픽 라이트’를 포함한 음향기기부터 충전기기 등 다양한 제품을 한정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라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한정특가 이벤트 제품인 무선이어폰 ‘에이투픽 라이트’는 음향 코덱 ACC를 지원하는데, 이 코덱은 Apple의 iTunes 플랫폼 및 에어팟 시리즈에서 사용하는 고품질 음향 전용 코덱으로 선명하고 사운드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ENC 노이즈캔슬링 기능으로 인해 통화 시 외부 소음으로부터 보호를 해줌으로써 깔끔한 통화 음질을 자랑한다. 에이투픽 라이트는 노멀모드와 게이밍모드를 즐길 수 있으며 변경 시 반응속도가 약 65ms 정도 빨라지고 게임뿐만 아니라 유튜브, 강의를 들을 때 화면의 싱크 지연현상이 해소되어 불편함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터치센서 기능이 있어서 편리하게 컨트롤이 가능하다. 터치버튼을 약 3초간 길게 터치할 경우 게이밍모드로 전환되며 터치버튼을 짧게 3회 터치할 경우 음성인식모드로 전환이 된다. 충전 부분에 있어서는 C타입 충전을 지원하고 있고 약 10분 충전 시 2시간동안 사용이 가능하며 이어폰 단독 사용 시 최대 50시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에이투픽 라이트’는 깔끔한 흰색 색상으로 제작되었으며 무선 이어폰 보관함이 둥그런 형태를 띄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며 한 손에 잡을 수 있을 정도의 작은 사이즈로 휴대성이 좋다.

업체 관계자는 “곧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여 선물로 추천한다”며 “에이투픽 라이트와 함께 사용하면 좋을 제품으로는 AL0203 고속충전케이블이 있는데, 이 AL0203 고속충전케이블은 100W 성능을 자랑하며 CtoC 케이블이기 때문에 C타입 충전을 지원하는 에이투픽 라이트와 함께 사용하기 좋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투픽 라이트는 12월동안에만 한정특가로 구매가 가능하다. 

출처: ZDNetKorea, CIOKorea, 케이벤치,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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