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088350]이 자사 및 계열사 임직원 2천6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해보니 올해 설에 부모에게 드릴 용돈으로 30만원을 선택한 응답자가 전체의 36.2%로 최다였다.
이어 20만원(26.6%), 50만원(23.5%), 50만원 초과(9.7%), 10만원 이하(1.9%) 순이었다.
올해 세뱃돈 적정 금액은 초등학생 이하는 3만원, 중학생은 5만원, 고등학생 및 대학생은 10만원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부모님께 세뱃돈을 맡기는 것은 여전히 신중할 필요가 있다. '자녀의 세뱃돈을 부모가 사용한 적이 있나?' 질문에 '있다' 답변이 51.9%를 차지해 절반 이상이 자녀의 세뱃돈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엄마보다 아빠들의 세뱃돈 유용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 세뱃돈을 사용한 적이 있다'고 답변한 응답자 중 남성(44.1%)이 여성(35.0%) 보다 9.1%p 높았다.
전체 설문 응답자의 비중은 남성(41.4%)보다 여성(58.6%)이 많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빠가 엄마보다 자녀들의 세뱃돈을 사용한 경험이 많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고 한화생명 측은 판단했다.
한편 '올해 설 연휴 계획'에 대한 질문에 가장 많은 답변은 가족 모임 및 방문(57.0%)이다. 하지만 집콕(무계획)이라는 답변도 28.0%에 달해 코로나 엔데믹이라 해도 집에서 보내려는 응답자가 높은 편으로 확인됐다.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는 응답은 9.5%, 해외여행을 간다는 답변도 3.8%로 나타났다.
올해 세뱃돈 적정 금액은 초등학생 이하는 3만원, 중학생은 5만원, 고등학생 및 대학생은 10만원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세뱃돈을 직접 관리하는 연령은 중학생부터라는 답변이 전체의 37%로 최다였고, 세뱃돈 관리 시 선호하는 금융상품은 예·적금이 전체의 72.3%로 압도적이었다.
자녀의 세뱃돈을 부모가 사용한 적이 있다는 답변은 전체의 51.9%였다.
이명열 한화생명 투자전문가는 "소액일지라도 장기로 운용하는 세뱃돈의 특성상 보험이 적합한 금융상품이 될 수 있다"며 "자녀의 진학시기, 독립시기 등 라이프사이클을 고려해 세뱃돈으로 자녀를 위한 종잣돈을 마련해 볼 것"을 추천했다.
세뱃돈을 직접 관리하는 연령은 중학생부터라는 답변이 전체의 37%로 최다였고, 세뱃돈 관리 시 선호하는 금융상품은 예·적금이 전체의 72.3%로 압도적이었다.
자녀의 세뱃돈을 부모가 사용한 적이 있다는 답변은 전체의 51.9%였다.
한편, 올해 설 연휴 계획으로 가족 모임 및 방문이라고 답한 사람은 전체의 57%였고 별다른 계획이 없다는 이가 28%였다.
출처: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조선일보, 한국경제, 서울경제,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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