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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외교

북한 핵실험 핵폭탄실험 언제까지 계속 될까?

by KS지식 - 문화 YouTube 2022.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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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7차 핵실험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이는 징후를 포착했다고 국제원자력기구가 밝힌 지 하루만에 미국도 구체적인 우려를 내놨습니다.

'긴급상황'에 대비돼 있다고 했는데 그러면서도 대화의 문은 열려있다는 원래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김 대표는 7일(현지시간) 북한의 지속적인 미사일 시험 발사를 주제로 전화 브리핑을 갖고 '언제' 북한이 핵실험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이렇게 말했다.
 
그는 북한 핵실험 가능성에 대한 추가 질문에 대해서는 "그 이상은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북한의 핵실험에 최대한 신속히 대응하고 그것이 우리와 국제사회에 용납될 수 없다는 점을 확실히 하기 위해 동맹들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 대목에서 중국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우리는 중국이 중요한 역할이 있고, 궁극적인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고 믿는다"며 "북한이 한반도와 그 너머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행동을 삼가는 게 중국의 이익이라고 믿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북한이 핵실험을 할 경우 대응과 관련해선 가상의 상황을 추측하고 싶지도, 취할 구체적인 조치에 대해 말하고 싶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러면서 "우리의 동맹 및 파트너와 매우 긴밀히 협력하게 될 것이며, 유엔 안보리 측면도 있을 것"이라고만 언급했다.
 
김 대표는 이날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에 대해서도 깊은 우려를 거듭 나타냈다.
 
그는 "북한은 올해 31차례 미사일 시험을 발사했다"며 "단일 연도로는 가장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2019 25회의 미사일 시험 기록을 이미 넘겼으며 이제 겨우 6월 밖에 되지 않는다"고 말해 추가 발사 시험에 무척 신경이 쓰이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김 대표는 "북한이 외교적 길을 찾는데 관심을 보인다면 우린 외교에 대해 더욱더 포괄적이고 유연하며 열린 접근법을 취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현재 풍계리에서 핵실험을 위한 정비가 이뤄지고 있다는 동향을 보고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오늘 회의 모두 발언에서,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 도발 징후를 철저히 감시하는 등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북한이 도발할 경우 즉각적으로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그는 "(북한에 대한) 미국의 외교적 접근 약속에 대한 시한과 관련해서는 종료일이 없다"며 "나는 우리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추구하고 양측이 우려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행 가능한 외교적 길을 계속 모색하는 데 전념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는 우리 자신과 동맹을 보호하기 위해 계속해서 일하고 있다는 것으로, 물론 여기엔 한국 및 일본과 함께 강력한 억제 능력을 유지하는 것도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그러면서도 한반도 비핵화라는 목표를 위해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대화와 외교라며 거듭 북한에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인도적 지원 노력이 계속될 것이라며 이는 북한의 비핵화와는 별개 문제라는 입장도 반복했습니다.

 

 

 

출처 : 노컷뉴스, 연합뉴스, YTN,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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