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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나도 유튜버로 수익 창출? 다양한 플랫폼에서 누리자!

by KS지식 - 문화 YouTube 2022.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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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진정성 있는 리뷰가 돈이 되는 시대다. 1분 내외의 동영상 리뷰만 모아놓은 플랫폼에서 월수입 2000만원을 올린 ‘크리에이터’ 사례가 등장했다. 뒷광고 등 문제로 신뢰성 높은 리뷰의 가치가 높아지면서, 고품질 리뷰 시장의 수익 창출 규모도 커지고 있다.


인덴트코퍼레이션은 19일 자사 동영상 후기 플랫폼 ‘스프레이’에서 월수입 2000만원을 기록한 크리에이터가 등장했다고 밝혔다. ‘스프레이’는 지난 4월 론칭한 소셜네트워크(SNS) 형식의 동영상 리뷰 전문 플랫폼이다. 리뷰 크리에이터는 자신이 실제 구매한 제품의 후기를 SNS 게시글을 올리듯 업로드한다. 이용자들은 SNS를 구경하듯 실구매자 후기 콘텐츠를 보다가 사고 싶은 제품을 발견해 구매할 수 있다. 리뷰를 통해 실제 구매가 이뤄지면 해당 크리에이터는 현금화가 가능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자신의 영상 리뷰 URL을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다른 SNS 매체에 공유해 수익 활동을 확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스프레이’를 포함한 리뷰 커머스 시장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스프레이’는 론칭 두 달만에 일 최고 거래액 7000만원을 돌파했다. 유튜브 등 각종 SNS에서 리뷰 전문 크리에이터가 활동하고 있지만 뒷광고, 협찬 등이 논란이 되며 신뢰도 문제가 커졌다. 전문 리뷰 플랫폼은 실제 ‘내돈내산(내 돈으로 구매한 제품)’ 리뷰만을 노출하고, 쇼핑 경험을 혁신한다는 점을 차별화로 내세우고 있다.

일례로 인덴트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또 다른 AI 챗봇 기반 동영상 후기 서비스 ‘브이리뷰’는 쇼핑몰에서 결제를 완료한 ‘찐’구매자에게만 챗봇을 발송해 리뷰를 올릴 수 있도록 한다. 현재 국내에서 3312개 고객사를 달성했다. 올 5월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0배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스타트업 빌리뷰 역시 AI를 활용해 상품 구매자들이 남긴 리뷰를 분석하고 분류한다. 매일 끝없이 쌓이는 방대한 양의 리뷰 데이터를 사이즈, 색상, 핏 등 주제별로 자동 분류해준다. 최근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사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 도입돼 화제가 됐다.

대기업도 ‘믿을 만한’ 리뷰 데이터에 공을 들이고 있다. 11번가는 지난 2019년 동영상 리뷰를 모아 볼 수 있는 서비스 ‘꾹꾹’ 탭을 선보였다. 기존 텍스트형, 이미지형 리뷰보다는 동영상이 더욱 실감나는 후기를 전달해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지난해에 11번가에 등록된 동영상 리뷰는 총 460만 건으로, 전년(43만 건)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했다. 하루평균 약 1만5000건의 동영상 리뷰가 올라오고 있다.

 

유튜브 동영상 제작 등으로 수익을 올리는 국내 미디어콘텐츠 창작 사업자가 연평균 1억원 초반대의 매출을 내는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귀속 기준 '미디어콘텐츠 창작업' 1719명의 총 수입금액(매출)은 1760억원으로, 1인 평균 1억243만원을 기록했다.
수입금액에서 필요경비를 차감한 소득금액은 4498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상위 1%의 평균 수입금액은 12억7035만원, 소득금액은 9억5788만원에 달했다. 상위 10% 기준으로도 평균 수입 5억1313만원, 소득 3억613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미디어 콘텐츠 창작업'은 유튜브 등에 동영상을 올리고 광고 등으로 수입을 올리는 업종을 말한다.
이들처럼 유튜브로 수입을 올리지만 작가·편집자 등을 고용하거나 전문 촬영장비·스튜디오 등을 보유하지 않은 '1인 미디어콘텐츠 창작업' 1만9037명의 경우 2020년 귀속 평균 수입금액이 1449만원, 소득금액은 575만원으로 집계됐다.

상위 1%의 평균 수입금액은 3억3444만원, 소득금액은 1억6890만원에 달했다. 상위 10%는 평균 수입금액 9928만원, 소득금액 4324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여기에 개인 계좌로 직접 후원금을 받는 경우 등 가외 수입을 더하면 실제 소득은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0년 기준 국내 근로소득자의 연평균 소득은 3828만원, 상위 1%는 2억8560만원이다.

 

유튜브 동영상 제작 등으로 수입을 올리는 국내 '1인 미디어콘텐츠 창작업' 사업자는 연평균 수입액이 1449만원, 소득 금액은 575만원으로 집계됐다. 반면에 작가·편집자 등을 고용하거나 전문 촬영장비·스튜디오 등을 보유한 국내 미디어콘텐츠 창작 사업자는 연평균 1억원 초반대의 매출을 올려 1인 창작자와 10배 가까이 소득에 차이를 보였다.

1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1인 미디어콘텐츠 창작업'은 1만9037명으로 2020년 귀속 평균 수입금액은 1449만원, 소득금액은 575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들 가운데 상위 1%의 평균 수입금액은 3억3444만원, 소득금액은 1억6890만원이었다. 상위 10%는 평균 수입금액 9928만원, 소득금액 4324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2020년 기준 국내 근로소득자의 연평균 소득은 3828만원, 상위 1%는 2억8560만원으로 상위 1%평균 수입액은 '1인 미디어콘텐츠 창작업'이 높았다.

반면 작가·편집자 등을 고용하거나 전문 촬영장비·스튜디오 등을 보유한 '미디어콘텐츠 창작업'은 2020년 귀속 기준 1719명으로 총 수입금액(매출)은 1760억원이었다. 1인 평균 매출은 1억243만원으로 집계됐다.

수입금액에서 필요경비를 차감한 소득금액은 4498만원이었다.

이중 상위 1%의 평균 수입금액은 12억7035만원, 소득금액은 9억5788만원으로 나타났다. 상위 10% 기준으로도 평균 수입 5억1313만원, 소득 3억613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강 의원은 "국세청은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등에 발맞추어 생겨나는 신종 업종의 등장을 면밀히 파악하고, 이들에 대한 철저한 세원 관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한경, 파이낸셜뉴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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