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Life

구리포천고속도로 연쇄 추돌사고 원인은 블랙아이스?

by KS지식 - 문화 YouTube 2023. 1. 16.
반응형
SMALL

15일 밤 발생한 구리포천고속도로 연쇄 추돌 사고 인명피해는 사망 1명, 중상자 3명, 경상자 14명 등으로 파악됐다.(※오후 12시 기준 업데이트)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15분쯤 경기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 소재 구리포천고속도로(세종포천고속도로) 포천 방향(민락IC 축석휴게소 인근) 구간에서 차량 수십대가 연쇄 추돌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당국은 구급 대응 1단계를 발령, 장비 48대와 인력 130여명을 투입해 사고 수습 중이다.

사고에 휩쓸린 차량 수는 40대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정확한 규모는 집계 중이다.

인명피해와 사고 관련 차량 수 집계는 더 늘어날 수 있다.

당국은 사고가 난 버스 중 1대를 임시응급의료소로 지정, 부상자 중증도 분류 등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상자 외 70명은 현장에서 버스로 귀가 조치됐다.

15일 오후 9시 15분께 경기 포천시 구리포천고속도로 포천방향 도로에서 차량 수십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고 현장. 연합뉴스



▶도로에 '살얼음'이 생기는 결빙 현상인 '블랙아이스'가 이번 사고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블랙아이스는 도로 마찰계수가 0.05까지 떨어져 일반도로보다 최대 14배, 일반적인 눈길에 비해서도 6배나 더 미끄러워지며 겨울철 대형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도로 위 암살자'로 불린다.

이처럼 미끄러운 것은 물론, 도로 위 매연 등 이물질과 함께 얼어 붙으며 도로 색깔인 아스팔트와 비슷한 검은색을 띠기 때문에 운전자가 식별하기도 힘들다.

 



사고가 난 포천 지역을 포함한 경기도 북부 지역에는 현재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이날 낮 눈이 내린 후 제대로 녹지 않고 밤이 되며 기온이 하강해 결빙이 이뤄진 맥락이다. 이날 오후 10시 10분 기준 포천(창수 기준)의 적설량은 3.8cm이다.

블랙아이스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는 지난 2019년 12월 14일 새벽 경북 군위군 소재 상주영천고속도로 구간에서 발생, 10여대 차량이 충돌해 4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은 입은 게 대표 사례로 꼽힌다.

한편, 포천에서는 이 사고 발생 2시간 전인 이날 오후 7시 10분쯤에도 이번 사고 현장에서 불과 수km 떨어진 어하터널 포천 방향 출구 앞 구간에서 12대 차량 추돌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 사고로 심정지로 이송됐던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서 치료 중이다. 경상은 21명이다. 소방은 경상 환자를 계속 확인 중이다.


소방당국은 오후 9시45분쯤 구급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8대와 인력 130명을 동원해 사고를 수습 중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오후 9시 10분께 발생했다.

포천 소흘읍 구리포천고속도로 포천방향 축석령 터널 인근에서 차량 10여대가 연쇄 추돌했다. 이후 뒤따라오던 차들이 사고로 멈춘 차들을 피하지 못하고 2∼3대씩 연쇄 추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사고에 휘말린 차량은 40여대로 파악된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구간이 길어 정확히 총 몇 대가 사고가 났는지는 추가 파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고로 40대 추정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또, 남성 3명이 중상을 입어 의식 없는 상태로 이송됐다.

경상자는 애초 21명으로 알려졌으나 경찰은 14명으로 집계했다. 하지만 사고 규모가 커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소방 당국은 구급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48대와 인원 130여명을 동원해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사고 도로상에서 버스를 임시 응급의료소로 만들어 응급 처치하거나 환자를 분류하기도 했다.

당국은 도로에 내린 눈이 녹은 뒤 기온저하로 인해 얇게 얼어붙는, 일명 블랙아이스가 사고를 유발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현장을 수습하며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도로 결빙으로 인한 연쇄 추돌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된다. 어림잡아 40여대의 차량이 사고에 휘말린 것으로 파악된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구급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48대, 인원 130여명을 동원해 사고 수습과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1명이 사망하고 중상자 3명이 병원 이송됐다. 비교적 경상을 입은 21명까지 사상자 25명이 현장에서 응급처치 받거나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에 휘말린 차량은 40대 정도이며 정확한 숫자는 집계 중이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중상자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중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상대적으로 부상 정도가 적은 부상자는 21명이며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거나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비상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인원 130여명과 구급차 48대 등을 투입, 대응에 나서고 있다.

당국은 도로에 내린 눈이 얼어붙으며 사고를 유발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현장을 수습하며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당국은 연쇄 추돌 사고 현장을 수습하며 정확한 사고 원인과 인명 피해 상황 등을 확인 중이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에 휘말린 차량은 40대 정도이며 정확한 숫자는 집계 중이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중상자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중 심정지 환자도 1명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상대적으로 부상 정도가 적은 부상자는 21명이며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거나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구급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48대와 인원 130여명을 동원해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당국은 도로에 내린 눈이 얼어붙으며 사고를 유발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현장을 수습하며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한국경제, 뉴스1, SBS, 서울신문, 매일경제, 조선일보, 한국일보

반응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