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SMALL

경제186

6만전자 다시 복귀하나? 매수시점이 다가온걸까? 감사보수액 가장 높게 나온 기업? ‘6만전자 얼마 남지 않았네요. 축하해요. 6만5000원에 봐요. 그 때 매수’ (한 온라인 삼성전자 토론방) 삼성전자 주가가 21일 하락했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00원 하락, 7만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달 26일 1년여만에 7만원선을 돌파한 뒤 한달 가까이 7만원대 초반에서 답보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7만1000원에서 7만2000원 사이를 오르내리던 삼성전자 주가는 다시 지난 8일 이후 약 2주 만에 7만원선으로 내려갔다. 이날 개인은 삼성전자 주식을 652억원 가량 순매수했음에도 불구, 외국인이 373억원 가량 순매도했다. 외국인의 순매도 전환은 지난 12일 이후 처음이다. 기관도 이날 265억원 가량 순매도했다. 주식의 고평가·저평가 정도를 보여.. 2023. 6. 22.
코인베이스, 바이낸스 증권법 위반으로 기소한 SEC위원장...가상자산 시장과 전쟁은 시작되는가? 전 세계 가상자산(코인) 시장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규제 칼날에 떨고 있다.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를 증권법 위반으로 기소한 직후 개리 겐슬러 SEC 위원장이 ‘가상자산 시장과의 전쟁’을 선포하는 듯한 발언을 쏟아내고 있어서다. 12일 가상자산 시장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시가총액 20위 안에 드는 주요 코인인 카르다노, 솔라나, 폴리곤, 코스모스의 가격은 일주일 전과 비교해 20~30%씩 하락했다. SEC가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를 기소하면서 증권이라고 판단한 19종 코인에 포함된 것들이다. 기소장에 포함된 코인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알트코인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더리움 대항마로 주목받은 앱토스와 수이도 각각 32% 37% 폭락했다. SEC는 최근 바이낸스와.. 2023. 6. 12.
삼성전자 외국인 폭풍매수 반도체 시장 파운드리까지 진출할 수 있을까? 기술력, 경험력 전쟁 시작? 외국인이 한국 증시에서 순매수 규모를 늘리고 코스피도 2600선을 넘었지만, 낙관론을 펼치기엔 이르다는 평가가 나온다. 외국인이 삼성전자 만 폭풍 순매수했기 때문이다. 경기 침체 우려와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감안하면 조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5월) 4조192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월 6조5494억원, 2월 1조596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3월에는 9175억원 순매도로 돌아섰으나, 4월 8330억원어치를 순매수한 후 5월에 '사자' 규모를 늘렸다. 다만 외국인의 순매수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반도체, 특히 삼성전자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 1월부터 이달(7일까지)까지 순매수 1위 종목은 모두 삼성전자였다. 특히 1월부터 5월까지 전체 순매수.. 2023. 6. 8.
역전세 대란 9월부터라는데 정말 집값 폭락 올까? 팩트 체크를 해보자! 올해 하반기 역전세 대란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해 나오고 있다. 지난해부터 주택 매매가와 전셋값이 동반 하락하면서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집주인들이 늘 거라는 우려다. 이런 와중에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반등하는 흐름을 보여 관심이 쏠린다. 전문가들은 서울의 경우 부동산 시장이 연착륙하면서 전셋값 하락세 역시 눈에 띄게 둔화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최근 전셋값이 반등한 아파트 시장은 앞으로 역전세 우려가 다소 완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다만 빌라와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의 경우 당분간 리스크가 지속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최근 정부가 이와 관련해 추진하는 전세보증금반환대출 규제 완화가 이런 리스크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국은행은 최근 '금융·경제 이슈분석(6월.. 2023. 6. 7.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지표 아직까지 좋아... 초과저축 655조?? 긴축은 언제까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통화정책의 방향을 긴축으로 튼 지 1년이 넘었지만, 미국 경제는 아직 경기침체 조짐 없이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향후 12개월 이내에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경제학자들은 자사 설문조사에서 과반이었다. 이 같은 상황은 지난해 10월부터 계속되고 있지만, 실제 미국 경제는 경제학자들의 경고와는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모양새다. 일단 미국 가계에는 돈이 넘쳐나는 상황이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의 5월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미국인들은 코로나19 이후 5천억 달러(약 655조 원)를 초과 저축했다. 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정부가 적극적인 재정지출 정책을 폈지만, 막상 미국인들은 팬데믹 기.. 2023. 6. 5.
강남 서초 반포 아리팍 집값 전세가 현재 얼마? 강북보다 싸졌다고? 국내 최고가 아파트를 꼽으라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강 변에 자리 잡은 ‘아리팍’(아크로리버파크)을 많이 떠올린다. 아리팍은 주택시장에 각종 가격 기록을 남겼다. 2013년 11월 강남 재건축 단지로 분양가가 처음으로 3.3㎡당 4000만원을 돌파했다. 평균 3833만원이었는데 10층 이상이 대부분 4000만원 이상이고 최고 4500만원대였다. 84㎡(이하 전용면적)도 최고 15억원을 넘겼다. 2016년 8월 준공 이후 5년 만인 2021년 84㎡가 처음으로 3.3㎡당 1억원을 넘어섰고, 지난해 1월 46억6000만원 실거래가가 나오며 50억원 고지가 멀지 않은 듯했다. 그런데 하늘을 찌를 듯하던 아리팍의 기세가 꺾였다. 지난 4월 거의 1년 만에 나온 84㎡ 실거래가는 10층 32억8000만원이었다. .. 2023. 6. 5.
반포 원베일리 입주가 늦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조합원 갈등? ‘반포 재건축 대장’으로 불리는 서울 서초구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가 입주를 100일 앞두고 현금청산에 술렁이고 있다. 조합원 분양 계약에 늦었던 27명 조합원에 대해 현금청산이 이뤄질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 탓이다. 조합은 이들을 구제할 내용을 정관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조합 내부 이견이 계속되는 탓에 실제 통과 여부는 불투명하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조합원 분양 계약 일정을 맞추지 못한 27명 조합원의 지위를 보장하는 내용의 정관 개정안 상정을 준비 중이다. 노영창 조합장 직무대행은 “일부 조합원이 최근 벌어진 소송 탓에 불안해하고 있어 조합 차원에서 구제 방안을 준비 중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조합이 이 같은 정.. 2023. 5. 30.
전기차 충전요금 얼마나 올랐을까? 최근 전기요금이 오르면서 전기차 충전요금도 인상됐습니다. 전기차를 모는 택시기사 백철기씨는 이번달 전기요금이 올랐단 소식에 한숨부터 나왔습니다. 뒤이어 전기차 충전요금이 오를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정부에서는 처음에는 전기요금도 싸게 해주고 보조금도 상당히 좀 많이 줘서 불만은 없었는데… 이제는 전기요금도 자꾸 비싸지다 보니까 유지비도 많이 들어가는 것 같아서 걱정이 많이 예상됩니다. 2년전 LPG 차값의 두배 이상인 이 차를 살 때만 해도 몇년 타면 본전을 찾을 거라 봤습니다. 그런데 현재 전기차 충전요금은 한달 34만원으로 2년전 13만원보다 배 이상 더 듭니다. 아직 LPG보단 싸지만 차이는 좁혀지고 있습니다. 더구나 1년새 LPG와 경유값은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대출받은 이자도 비싸고… (.. 2023. 5. 3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