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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kpop 가수

BTS 병역특례 논란 어떻게 결말이 났나?

by KS지식 - 문화 YouTube 2022.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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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병역 문제에 대해 병무청장이 입장을 밝혔다.


7일 국회에서 국방위원회의 병무청 국정감사가 열렸다.

이날 이기식 병무청장은 방탄소년단 군 복무와 관련한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병역 자원이 감소하고 있다"라며 "병역의무 이행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공정성, 형평성"이라고 답했다.

또한 "방탄소년단도 군 복무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국방위원회 위원들은 방탄소년단의 입대를 두고 찬반 의견을 펼쳤다. 특히 한기호 의원은 '군대는 때 되면 알아서 간다'는 방탄소년단의 가사를 언급하며 "본인들이 국가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고 주장했다.

또 한기호 의원은 "병역 특혜를 주기보다는 병역을 하는 특혜를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은 "방탄소년단이 해체된다면 국가적 손실"이라며 "왜 군대에 보내서 그룹을 해산시키려 하나"라고 반박했다.

설훈 의원은 대체근무요원, 산업요원 등을 언급하며 "방탄소년단이 병역의무에 들어가면 해산할 수밖에 없다. 국가적 시각에서 봐야 한다"고 재차 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은 방탄소년단의 병역 문제에 대해 "사회적 합의를 이룰 구체적 계획이 있나"라고 물었고, 이기식 청장은 "여러가지 여론조사 결과도 보고"라면서도 "특별히 계획은 갖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위원들은 방탄소년단의 경제적 효과, 공정성 및 형평성 등을 언급하며 갑론을박을 벌였다.


지난 5일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맏형 진의 군대 문제가 12월로 정리 되니 빠른 시간 안에 문체부 입장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 진은 1992년생으로, 당초 지난해 입대 대상이었으나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체부 장관의 추천으로 올해 12월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다. 특례 적용이 되지 않을 경우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오는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입대해야 한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BTS(그룹 방탄소년단)도 군 복무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의 병무청 국정감사에서 BTS 병역에 관한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병역자원이 감소하는 상황이고, 병역의무 이행은 제일 중요한 것이 공정성, 형평성"이라며 이같이 답변했다.

국감에서 이 청장의 답변은 이달 4일 국방부 국감에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의 답변과 일치한다.

 

이 청장은 그간 BTS의 병역 특례 부여에 신중한 자세를 보였으며 이날도 그런 입장을 고수했다.

이 청장은 전환복무 폐지와 산업지원인력 감축이 필요하다는 김 의원의 의견에도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답했다.

이 청장은 "현재 상황은 전문연구요원, 산업기능요원, 승선근무예비역 등 2026년까지 1천200명을 감축할 예정이며, 전투경찰 등 전환복무는 이미 폐지했다"며 "이런 노력을 현재 병무청이 계속해서 앞으로도 줄일 수 있는 것들 찾아서 줄이겠다"고 말했다.

 

이기식 병무청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와 병무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BTS 병역 특례 관련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이 병무청장은 BTS 병역 특례를 묻는 의원 질의에 "BTS도 군 복무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며 "우리의 병역 환경이 점차 병역 자원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고, 병역 의무 이행은 제일 중요한 게 공정성, 형평성" 이라고 말했다.

 

BTS(방탄소년단)의 병역 문제가 국정감사장도 뜨겁게 달군 가운데 이기식 병무청장은 "BTS도 군 복무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이 청장은 7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의 병무청 국정감사에서 BTS 병역에 관한 질의를 받고 "병역자원이 감소하는 상황이고, 병역의무 이행은 제일 중요한 것이 공정성, 형평성"이라고 답했습니다.
BTS에 병역 특례를 부여하는 것에 신중한 자세를 취해 왔던 이 청장은 "전환복무 폐지와 산업지원인력 감축이 필요하다"는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의 의견에도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문연구요원, 산업기능요원, 승선근무예비역 등 2026년까지 1,200명을 감축할 예정이며, 전투경찰 등 전환복무는 이미 폐지했다"면서 "이


런 노력을 현재 병무청이 계속해서 앞으로도 줄일 수 있는 것들 찾아서 줄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병역 인력이 모자라기 때문에 군에서 필요로 하는 정도의 능력을 갖춘 신검 기준을 새로 만들어서 현역으로 갈 수 있도록 하되 그 중 정신과 등 심리적 문제 있는 사람들은 과감하게 5급 판정해서 사회복무요원을 줄여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 엑스포츠뉴스, 연합뉴스, 더팩트,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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