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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배우

홍상수 김민희 불륜 첫 인정? 프랑스에서 데이트

by KS지식 - 문화 YouTube 202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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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홍상수와 배우 김민희의 프랑스 데이트 목격담이 화제다.


최근 SNS와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홍상수와 김민희가 프랑스 거리에서 포착된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상수와 김민희는 서로 모자를 씌워주며 장난을 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에서 열린 ‘홍상수 감독 전작 회고전’에서 개막작 ‘소설가의 영화’ 상영 전 함께 무대에 올라 애정을 뽐냈다.

회고전에 참석한 두 사람은 함께 제73회 베를린영화제를 방문한다.

 홍상수 감독의 29번째 신작 ‘물 안에서’가 인카운터스 부분에 초청됐기 때문. 김민희는 이 영화에 제작 실장으로 참여했다.

홍상수와 김민희는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2015)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홍상수 감독은 2016년 11월과 같은 해 12월 아내를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나 무산됐다. 2019년 6월에도 이혼 소송에서 기각당해 항소를 포기했다.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베를린 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동반 출국한 가운데,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 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근 한 커뮤니티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모습이 공개 돼 눈길을 끈다.

 

공개 된 사진 속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독특한 디테일의 모자를 서로 씌워주며 즐거워 하고 있다. 특히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를 보며 함박 웃음을 짓고 있어서 행복해 보인다.



앞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13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에서 열린 '홍상수 감독 전작 회고전'에서 개막작 '소설가의 영화' 상영 전 함께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검은색 옷을 커플룩으로 맞춰입고 무대에 올랐다.

홍상수 감독은 영화를 만드는 과정에 대해 설명한 뒤 "어쨌든 앞으로도 계속 영화를 만드는 게 내 소원"이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김민희도 홍상수 감독과 나란히 서서 소감을 전했다. 김민희는 "조금 전에 도착해서 시차 때문에 피곤하다. 그래도 이렇게 여러분들 만나서 기분이 좋고,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영화가 여러분들 가슴 속에 오래 기억되는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함께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서로를 다정하게 바라봤고, 회고전 팻말은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한국에서는 더 이상 공식석상에서 볼 수 없게 된 두 사람이지만, 파리에서는 다정한 연인이었다.



파리 회고전에 참석 한 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함께 숙소로 향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함께 걸으며 연인임을 숨기지 않았다.

앞서 베를린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홍상수 감독의 '물안에서'를 공식 경쟁-인카운터(Competiton/Encounters)섹션에 초청했다고 알렸다. 홍상수 감독은 '도망친 여자', '인트로덕션', '소설가의 영화'에 이어 '물안에서'까지 4년 연속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앞서 홍상수 감독의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김민희가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도망친 여자'는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감독상을, '인트로덕션'은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각본상을 받았다. 또 '소설가의 영화'는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심사위원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베를린의 지지와 사랑을 받는 홍상수 감독이 올해도 연인 김민희와 함께 참석하는 베를린 영화제에서 수상의 기쁨을 안을 수 있을지 주목 된다.

제 7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는 오는 2월 16일 부터 2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다.

 

 

베를린영화제에 초청된 영화감독 홍상수(62)와 혼외 열애 중인 김민희(40)가 독일 베를린 거리에서 서로에게 장난을 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여러차례 기자회견에 함께 나선 적은 있지만, 이처럼 사람들을 눈을 의식하지 않고 알콩달콩 장난을 치면서 애정을 과시하는 모습이 포착된 건 이례적이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사진에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한 외국인 여성과 함께 웃으며 대화를 나누던 중 서로의 머리에 모자를 번갈아 씌워주며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홍상수 감독은 이혼을 요구하고 있지만 여전히 법적인 유부남인 상태. 하지만 이 사진에서 두 사람은 나이차이나 다른 사람의 시선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홍상수 감독이 연출하고 김민희가 제작에 참여한 영화 '물 안에서'는 올해 베를린영화제 인카운터스(Encounters) 부문에 초청됐다. 인카운터스는 칸국제영화제의 '주목할만한 시선'처럼 새로운 영화적 비전을 담은 작품을 소개하는 섹션으로, 경쟁 섹션과는 구분된다. 홍상수 감독은 올해 4년 연속 베를린영화제에 초청됐다. 앞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016년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를 통해 감독과 배우로 처음 만난 뒤 열애를 시작했으며, 2017년 3월 두 사람의 관계를 인정했다.

 

6년전 3월 13일.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는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며 처음으로 그들의 관계를 공식 인정했다. 2016년 6월 불거진 불륜 스캔들 후 약 9개월 만에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이에 홍 감독 부인 조 모 씨는 "할 말이 없다"며 참담한 심정을 드러냈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 시사회서 언론에 첫 공개2015년 홍 감독과 김민희는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처음 만났다. 2016년 1월부터 두 사람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는 소문이 업계에 퍼지기 시작했다. 그해 5월 두 사람이 1년 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처음 나왔다. 당시 홍 감독의 아내는 "남편이 김민희와 가정을 이루고 싶다고 말한 후 집을 나갔다"고 밝혔다.

2017년 3월13일 오후. 홍 감독과 김민희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영화제작전원사 제작) 언론·배급 시사회에 참석해 2016년 불륜설이 불거진 이후 9개월 간 계속된 의혹과 추측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하며 입장을 밝혔다.

홍 감독은 영화 내용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그간 논란이 됐던 김민희와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할 자리가 맞는지 모르겠지만 우리 둘 다 모두 진솔하게 사랑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그동안 언론 보도에 관해 이야기 하지 않은 이유는 개인적인 일이라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며 "시간이 지난 후 다 아시는 것처럼 이야기하는데, 그래서 더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 보도들 때문에 불편함이 있었고 이 자리를 하기까지 고민이 있었다. 정상적으로 영화를 만들었으니까 기자들과 만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인 부분은 정말 개인적인 부분이다. 책임질 부분은 책임지겠다. 영화에만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 감독의 폭탄 발언으로 현장은 크게 술렁였다. 그간 언론을 통해 알려진 불륜설이 '불륜'으로 확정된 순간, 수많은 카메라에서 일제히 플래시가 터졌다.

이어 김민희는 "우리는 만남을 귀하게 여기고 믿고 있다. 진심을 다해서 만나고 사랑하고 있다. 내게 놓인 상황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아내와 이혼 소송 중인 홍 감독과의 불륜을 인정함과 동시에 그에 대한 비난을 받아들이겠다는 의미다.

이날 시사회에서는 관계를 인정할 수 있다는 관측이 있었지만 실제 두 사람의 발언은 예상보다 훨씬 강도가 셌다. 이에 대해 팬들 사이에서는 "솔직하다"는 평가보다 "불륜을 당당하게 사랑으로 포장한다"는 비난이 더 크게 일었다.
이혼 소송 패소..8년째 불륜 사랑 이어가

지난달 열린 제73회 베를린 영화제 참석에 앞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베를린 거리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
당시 홍 감독과 김민희가 불륜을 인정하자 홍 감독 부인 조 모 씨는 "제가 무슨 말을 해야 할까요"라며 "할 말이 없습니다"라고 담담히 말했다.

조 씨는 2016년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불륜설이 처음 알려질 당시 "저희 남편 돌아올 겁니다. 이혼은 절대 안 할 것이다. 죽는 날까지 기다릴 겁니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홍 감독은 2016년 아내에게 이혼소송을 제기했지만 2019년 패소했다. 당시 홍 감독은 이혼 청구 소송에서 패소했으나 항소하지 않기로 했다.

홍 감독의 이혼 소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원은 "홍상수 감독은 작품 연출과 현재 생활에 집중하기 위해이혼소송 1심 판결에 항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혼인 생활이 완전히 종료됐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올해로 8년차 불륜 커플인 홍 감독과 김민희는 해외에서 각종 영화제에 동반 참석하는 등 애정을 과시해오고 있다.

지난달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이들은 독일 베를린 거리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도 공개됐다. 이때 두 사람은 주위 시선을 신경 쓰지 않은 채 서로에 모자를 씌워주며 애정을 과시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홍 감독은 1960년생으로 올해 64세, 김민희는 1982년생으로 올해 42세다. 두 사람은 22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불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출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매일경제, 엑스포츠뉴스, SBS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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