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배우

국민 배우 김태희가 국세청으로부터 수억원대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어떤 사연이?

by KS지식 - 문화 YouTube 2023. 3. 1.
반응형
SMALL

배우 김태희가 국세청으로부터 수억원대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2021년 김태희와 당시 김태희 소속사인 루아엔터테인먼트에 특별(비정기) 세무조사를 진행했다. 특별 세무조사는 국세청이 법인 또는 개인에 탈세 혐의 의혹이 있을 경우 착수한다.

▲배우 김태희가 강남의 132억원짜리 빌딩을 매입했다.

루아 엔터테인먼트는 김태희의 언니가 설립해 운영해 온 매니지먼트사다. 김태희는 2009년 7월 설립된 이후 소속 배우로 활동했다가 2019년 스토리제이컴퍼니로 적을 옮겼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2021년 김태희와 당시 김태희 소속사인 루아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세무조사를 진행했다. 국세청 특별 세무조사는 일반적인 정기 세무조사와 달리 법인 또는 개인에 대한 탈세 혐의 의혹이 있는 경우 착수한다.

국세청은 세무조사를 통해 그간 납부되지 않은 세금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김태희 측에 수억 원의 추징금을 부과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김태희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김태희 배우 전 소속사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 클라이언트 쪽에서 지급해야 할 광고 모델료 입금이 다소 늦어졌다”며 “모델료를 입금받은 전 소속사는 계약 만료 후 김태희 배우 개인에게 모델료를 입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 소속사와 김태희 배우는 매출에 대한 세금을 신고했고 성실히 납부했으나(해당 모델료를 두고) 전 소속사 법인이 아닌 배우 본인의 개인 매출로 보아야 한다는 (국세청과의) 이견으로 인해 세금과 관련한 추가적인 부분을 납입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2021년 당시 개인의 최고 소득세율은 45%이지만, 법인세율은 최대 25%였다.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어떠한 불미스러운 일도 없었으며 다만 추가적인 세금이 발생해 성실히 납입 완료했다는 사실을 명확히 말씀드린다”고 했다.

앞서 국세청은 배우 이병헌과 권상우에 대해서도 세무조사를 진행해 세금을 추징한 것으로 전해진다.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세금 추징 사실이 보도되자 입장문을 내고 "김태희 배우 전 소속사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 클라이언트 쪽에서 지급해야 할 광고 모델료 입금이 다소 늦어졌다. 모델료를 입금받은 전 소속사는 계약 만료 후 김태희 배우 개인에게 모델료를 입금했다"면서 "전 소속사와 김태희 배우는 매출에 대한 세금을 신고했고 성실히 납부했으나 (해당 모델료를 두고) 전 소속사 법인이 아닌 배우 본인의 개인 매출로 보아야 한다는 (국세청과의) 이견으로 인해 세금과 관련한 추가적인 부분을 납입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떠한 불미스러운 일도 없었으며 다만 추가적인 세금이 발생해 성실히 납입 완료했다는 사실을 명확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국세청은 최근 연예인과 운동선수, 웹툰 작가, 유튜버, 플랫폼 사업자 등 84명을 상대로 전방위 세무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배우 이병헌과 권상우도 수억 원 대의 추징금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태희의 현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배우의 세금과 관련된 사항을 바로잡고자 한다”며 “현 상황은 김태희의 전 소속사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 클라이언트 쪽에서 지급해야 할 광고 모델료 입금이 다소 늦어져서 생긴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전 소속사에서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던 시점에 맺은 광고모델 계약이었기에 모델료는 전 소속사로 지급되었고, 소속사 계약 만료 후 이 금액을 김태희 개인에게 입금했다고 한다. 김태희 측은 “전 소속사 및 김태희 본인도 매출에 대한 세금을 신고했고 성실히 납부했다”며 “하지만 계약이 끝난 시점인 탓에 전 소속사(법인) 매출이 아닌 김태희(배우 본인)의 개인 매출로 봐야 한다는 이견이 있었고, 이로 인해 발생한 추가적인 세금을 납입했다”고 했다. 개인의 경우 최고 소득세율이 45%지만, 법인세율은 올해 세법 기준 최대 24%다.

 

김태희 측은 “이 과정에서 어떠한 불미스러운 일은 없었으며 다만 추가적인 세금이 발생해 성실히 납입 완료했다”며 “지난 수년간 김태희는 세금 문제와 관련해 성실하게 잘 챙겨왔고 세무당국의 법에 따라 세금을 성실히 납부했다”고 밝혔다.

배우 권상우(왼쪽), 이병헌. /스포츠조선

앞서 이병헌과 권상우도 각각 국세청으로부터 추징금을 부과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8일 “지난 30여 년간 세금과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은 단 한 번도 없었다”며 “성실히 감사를 받았고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했다. 이어 “추징금은 이병헌이 직원들에게 상여금을 지급하면서 세금을 원천세로 납부한 것을 (국세청이) 인정하지 않은 것 같다”며 “또 2020년 광고 개런티 중 일부를 코로나 성금으로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해당 기부금에 대한 회계 처리 과정에서 착오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세무조사를 통해 납부되지 않은 세금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김태희 측에 수억 원의 추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김태희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오늘(1일) 입장문을 내고 "김태희 배우 전 소속사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 클라이언트 쪽에서 지급해야 할 광고 모델료 입금이 다소 늦어졌다"며 "모델료를 입금받은 전 소속사는 계약 만료 후 김태희 배우 개인에게 모델료를 입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현 상황은 김태희의 전 소속사(루아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 클라이언트 쪽에서 지급해야 할 광고 모델료 입금이 다소 늦어지면서 발생한 일”이라며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었던 전 소속사는 광고모델 계약이었기에 당연히 전 소속사로 모델료가 입금이 되었고, 소속사 계약 만료 후 김태희 배우 개인에게 입금 됐다”라고 설명했다.

 

 

스토리제이 측은 “김태희 배우 전 소속사(루아엔터테인먼트)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 클라이언트 쪽에서 지급해야 할 광고 모델료 입금이 다소 늦어졌다”며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었던 전 소속사는 광고모델 계약이었기에 당연히 전 소속사로 모델료가 입금이 됐고, 소속사 계약 만료 후 김태희 배우 개인에게 입금이 됐다”고 설명했다.

루아 엔터는 김태희의 친언니 김 모 씨 등 가족이 2009년 7월 설립해 운영해 온 연예 매니지먼트 법인이다. 김태희는 2010년 1월부터 2019년까지 약 10년간 여기 소속이었다.  

현재 루아 엔터는 김태희가 비에스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맺은 후인 지난 2019년 8월 ㈜루아 에셋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행사기획과 연출업 등의 사업만 하고 있다. 

루아 에셋의 현 주소지는 김태희 소유 서울 용산구 소재 초고가 아파트다. 김태희는 2018년 8월 해당 아파트를 42억 원에 매입해 2021년 7월 루아 에셋 주소지로 등록했다.

서울국세청은 처음엔 개인을 상대로 세무조사를 시작했다가 이후 루아 엔터로까지 세무조사를 확대했고 그 결과에 따라 거액의 세금을 추징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진 후 김태희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지난 수년간 김태희는 세금 문제와 관련해 성실하게 잘 챙겨왔고 세무당국의 법에 따라 세금을 성실히 납부했다"면서 "이번 일은 김태희 전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 클라이언트 쪽에서 지급해야 할 광고 모델료 입금이 다소 늦어지며 발생한 사항"이라고 주장했다. 

김태희는 개인으로는 루아 에셋 주소지인 용산구 아파트 한 채와 유한회사 프레스티지투에셋 법인 명의로는 강남구 빌딩을 소유하고 있다. 프레스티지투에셋은 김태희가 지난 2018년 11월 설립한 부동산 임대업 회사다.

프레스티지투에셋은 서울 강남역 인근 지하 3층~지상 6층짜리 빌딩을 보유하고 있다. 김태희는 지난 2014년 해당 빌딩을 130여억 원을 들여 매입한 후 프레스티지투에셋을 설립, 2018년 현물출자를 통해 소유권을 법인으로 돌렸다.

이는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개인의 경우 최고 양도세율이 45%에 달하지만, 법인세율은 올해 세법 기준 최대 24%에 불과해 세금을 훨씬 줄일 수 있다.

프레스티지투에셋의 지분 60%는 김태희 남편인 가수 겸 배우 비가 갖고 있다. 

한편 국세청은 지난 2019년 말부터 연예인, 운동선수 등 유명 셀럽들을 대상으로 전방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이어 “전 소속사 및 김태희 배우 본인도 매출에 대한 세금을 신고했고 성실히 납부했지만, 전 소속사 법인이 아닌 배우 본인의 개인 매출로 보아야 한다는 서로간의 이견으로 인해 세금 관련된 추가적인 부분을 납입하였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에 어떠한 불미스러운 일은 없었으며 다만 추가적인 세금이 발생하여 성실히 납입 완료했다는 사실을 명확히 말씀드리는 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태희 외에도 이병헌, 권상우 등이 최근 국세청의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전 소속사 및 김태희 배우 본인도 매출에 대한 세금을 신고했고 성실히 납부했지만, 전 소속사 법인이 아닌 배우 본인의 개인 매출로 보아야 한다는 서로간의 이견으로 인해 세금 관련된 추가적인 부분을 납입했을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에 어떠한 불미스러운 일은 없었으며 다만 추가적인 세금이 발생하여 성실히 납입 완료했다는 사실을 명확히 말씀드리는 바다”라고 강조했다.

국세청은 최근 연예인과 운동선수, 웹툰 작가, 유튜버, 플랫폼 사업자 등 84명을 상대로 전방위 세무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배우 이병헌과 권상우도 수억 원 대의 추징금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전 소속사와 김태희 배우는 매출에 대한 세금을 신고했고 성실히 납부했으나 전 소속사 법인이 아닌 배우 본인의 개인 매출로 보아야 한다는 국세청과의 이견으로 인해 세금과 관련한 추가적인 부분을 납입했을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국세청은 배우 이병헌과 권상우에 대해서도 세무조사를 진행해 세금을 추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권상우 소속사 수컴퍼니 역시 권상우가 10억원대 추징금을 냈다는 보도와 관련해 “세무 당국이 손익 귀속시기에 대한 소명을 요구했고 (기존 신고와) 일부 시기에 차이가 있어 이를 수정해 신고하고 (차액을) 자진 납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회계 처리 과정에서) 누락과 탈루가 있었던 건 아니다”라며 “납부와 환급이 동시 발생해 정정신고한 것”이라고 했다.

 

출처: 조선일보, 연합뉴스, 이데일리, 중앙일보, 국민일보, 서울신문, 위키트리, 아시아경제

반응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