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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외교

호주남성 한국여자만 노려 성폭행?

by KS지식 - 문화 YouTube 202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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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계 호주인 남성이 한국인 여성 5명을 성폭행 및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1일(현지시간) 시드니모닝헤럴드 등 현지 언론은 지난 15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지방법원에서 인도계 호주인 발레시 당카르에 대한 재판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당카르는 지난 2018년 1월부터 10월까지 20대 중반의 한국인 여성 5명을 집으로 유인해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았다.

당카르는 2018년 1월부터 10월까지 20대 중반의 한국 여성 5명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성폭행하고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호주 검찰에 따르면 당카르는 처음부터 한국 여성을 범행 표적으로 삼은 것으로 파악됐다. 구인 사이트에 “한국어에서 영어로 번역해 줄 사람을 구한다”는 공고를 올리고 면접을 보자며 피해자를 자신의 아파트나 인근 호텔 바로 유인하는 식이다.

이후 수면제를 탄 음료를 줘 의식을 잃게 한 뒤 성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심지어는 소형 카메라를 휴대폰과 시계에 숨긴 뒤 범행 과정을 불법 촬영한 혐의도 있다.


그의 범행은 2018년 10월 21일 5번째 피해자 A씨의 신고로 알려지게 됐다. 당시 당카르는 “집에서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의 전망을 볼 수 있다”며 A씨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 뒤 수면제를 탄 와인을 먹였다.

당시 어지러움을 느낀 A씨는 화장실로 향한 뒤 지인에게 “취한 것 같은데 술에 취한 느낌과 다르다”면서 “나 자신이 걱정된다. 그가 계속 나에게 신체 접촉을 하려고 한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뒤 의식을 잃었다. A씨는 성폭행을 당하던 중 정신을 되찾고 경찰에 바로 신고했다.

이후 연락이 온 여성들에게 면접을 이유로 자신의 아파트 및 인근 호텔 바로 데려가 음료에 수면제를 타 의식을 잃게 한 뒤 여러 차례 성폭행했고, 휴대전화와 시계에 감춰둔 소형 카메라로 범행 과정을 불법 촬영했습니다.

범행은 2018년 21일, 5번째 피해자 A 씨의 신고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집에서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의 전망을 볼 수 있다”며 여성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습니다. 이후 수면제를 탄 와인을 먹였습니다.

이때 A씨는 어지러움을 느끼며 화장실로 향한 뒤 지인에게 “취한 것 같은데 술에 취한 느낌과 다르다. 나 자신이 걱정된다. 그가 계속 나에게 신체 접촉을 하려고 한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의식을 잃었다. 이후 성폭행을 당하던 중 정신을 되찾고 경찰에 바로 신고했다.

경찰은 당카르의 노트북에서 한국 여성이 찍힌 47개의 영상을 발견했다. 각각의 영상에는 피해자 이름이 적혀 있었다.

영상 속 피해자들은 모두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모습이었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또 수면제 처방전과 스틸녹스, 로히프놀 등의 약물을 당카르의 집에서 발견했다. A씨의 소변 샘플에서도 수면제 성분이 검출됐다.

당카르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딩카르의 변호인은 “피해자들이 모두 성관계 및 촬영에 동의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검찰은 모든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고, 영상 속 여성들이 모두 의식을 잃은 채 몸을 가누지 못하고 있다는 점 등을 들어 유죄를 주장하고 있다.

특히 검찰은 당카르가 한국 여성이 등장하는 음란물을 다운로드해 소장하고 있는 점을 미뤄볼 때 자신의 성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당카르는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피해자들이 성관계와 촬영에 동의했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검찰은 모든 피해자의 인술이 일관되고, 영상 속 여성들이 모두 의식을 잃은 모습이었다는 점을 들어 당카르의 유죄를 주장하고 있다

 

시드니모닝헤럴드 등 현지 언론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지방법원에서 A씨에 대한 재판이 열렸다고 보도 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8년 1월부터 10월까지 20대 중반의 한국인 여성 5명을 집으로 유인해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구인 사이트에 '한국어와 영어를 번역해 줄 사람을 구한다'고 공고를 올린 뒤, 면접을 진행한다며 아파트나 인근 호텔로 데려가 수면제 등을 먹이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번째 피해자인 B씨가 성폭행을 당하던 도중 정신을 되찾아 경찰에 신고를 했고, 출동한 경찰이 A씨의 노트북에서 불법 촬영한 영상 47개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A씨는 피해자들이 성관계와 촬영에 동의했다며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검찰 측은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고 영상 속 여성들이 모두 의식을 잃은 모습이었다며 유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출처: 뉴시스, 국민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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