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마약, 고등학생 마약...갈수록 심해지는 마약실태 대처방법은 없나?
여중생 마약 강제 투약한 40대...?
10대 중학생이 텔레그램을 통해 마약을 구입하고 투약한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같은 학교에 재학중인 남학생 2명도 함께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조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경찰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중학생 A양과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인 남학생 2명을 추가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이들 3명은 지난달 6일 오후 6시40분께 자택에서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A양은 텔레그램 메신저를 통해 직접 판매책에게서 필로폰을 구입한 혐의도 받는다.
모아둔 용돈을 판매책이 알려준 코인계좌에 입금한 후, 약속된 장소에 숨겨둔 필로폰을 가져오는 이른바 '던지기 수법'을 이용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이후 A양은 같은 학교 남학생 2명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A양이 구매한 필로폰은 0.5g으로 이는 대략 10회분에 달하는 양이다.
앞서 A양 어머니는 딸이 건강 이상 증세를 나타내자 '마약을 한 것 같다'는 취지로 경찰에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치료와 조사를 마치는대로 송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같은 반 중학생 3명이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을 통해 구한 필로폰을 나눠 투약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21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중학생 A양(14)의 같은 반 남학생 2명을 추가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양은 지난달 6일 텔레그램을 통해 '던지기' 수법으로 산 필로폰을 투약했다가 어머니 신고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경찰은 A양이 필로폰 0.05g을 남학생들과 함께 투약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들을 추가 입건했다.
경찰은 이들이 초범인데다 회복 치료가 우선이라고 판단해 불구속 수사하고 있다.
중학생에게 마약류인 졸피뎀을 먹여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44살 A 씨를 오늘(21일) 구속기소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월 7일 길거리에서 B(13) 양에게 "입고 있는 옷을 조카에게 사주고 싶은데 어디서 샀냐"면서 접근한 뒤 "밥을 사주겠다"며 식당으로 데려가 몸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또 나흘 뒤 B 양에게 "스마트폰을 주겠다"면서 노래방에 데려가 졸피뎀 성분이 든 술을 마시게 한 후 강제 추행했습니다.
심지어 B 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지갑을 몰래 가져가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A 씨가 B 양 외에도 다른 여중생에게 '고기를 사주겠다'며 접근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실도 확인하고 A 씨에 대해 강제추행, 아동복지법 위반, 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이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정신적 피해를 입은 피해자를 위해서는 국선변호사를 선정해 조력을 받도록 했고 대구지방검찰청 피해자지
원센터에 심리치료 등 지원을 의뢰했습니다. 또 관할 구청에도 아동학대 피해자 지원을 의뢰했습니다.
대구지검 관계자는 "최근 학생들을 대상으로 범해지는 마약·성폭력·아동학대 등 각종 범죄에 엄정 대응해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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