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SMALL

바이마르공화국3

[현대세계사] 5편. 2차 세계대전 프랑스가 점령된 진짜 이유? (11분 ver) [현대세계사] 5편. 2차 세계대전 프랑스가 점령된 진짜 이유? (11분 ver) 바이마르 공화국은 의회민주주의였는데 히틀러가 의회를 수권법을 통해 허수아비로 만들었으니 더 이상 의회민주주의 공화국이라 부를 수 없게 된 것입니다. 1933년 3월 24일은 히틀러와 나치당이 독일을 자기들 손아귀에 넣고 나치의 독재가 시작된 날이며 실질적으로 2차 대전의 시작 버튼을 누른날입니다. 수권법이 통과되고 나서 히틀러는 자신의 권한으로 나치당 이외에 독일 내 모든 정당은 인정하지 않는다는 법을 만들면서 의회 의석 100%를 나치당이 차지합니다. 히틀러를 이용하려고 머리를 굴렸던 파펜을 포함한 독일 우파 정치인들은 히틀러에 의해 모조리 숙청당합니다. 1934년 8월 2일 대통령 힌덴부르크가 사망하자 히틀러는 수권법을.. 2022. 11. 7.
[현대세계사] 3편. 1차 세계대전 독일이 항복한 진짜이유 (13분 ver) ​ [현대세계사] 3편. 1차 세계대전 독일이 항복한 진짜이유 (13분 ver) ​ 독일군의 병력이 줄어들자 마른강에서 주춤하고 승기를 잡은 프랑스는 병력을 택시에 태워 마른강 지역으로 이동시킵니다. 파리의 택시부대라는 이름을 얻었던 이 작전으로 독일은 결국 영국, 프랑스 연합군에 패배하고 이 전투를 마른 전투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시점으로부터 서부전선의 헬게이트가 열리게 되는데요, 이 마른강을 기준으로 영불 대 독일로 나뉘어 양편이 무려 4년동안 4개월 총쏘고 3킬로 전진하고 5개월 총쏘고 2킬로 후퇴를 하는 지루한 살육전인 서부전선 참호전을 하게 됩니다. 이때 만들어진 서부전선은 북쪽의 벨기에 해안선부터 남쪽 끝 스위스까지 약 1,000킬로미터로 연결되어 서로를 죽이는 살육의 장이됩니다. 500미터.. 2022. 10. 30.
[5분]만에 끝내는 세계사 30편 - 파시즘과 세계공황 [5분]만에 끝내는 세계사 30편 - 파시즘과 세계공황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유럽 대부분의 국가에 의회 민주주의 체제가 들어섰으나 역사가 길지 않은 민주주의는 전후의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곤경에 처하게 됩니다. 이탈리아, 스페인, 헝가리, 폴란드에서는 민주주의에 적대적인 우익집단들이 이미 1920년대 초반에 권력을 잡고 독재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이탈리아의 베니토 무솔리니는 파시즘이라고 불리는 지배 체제를 만들어 내고 이것이야말로 사회주의와 의회 민주주의에 대한 대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무솔리니는 사람들의 불만과 신생 민주주의의 허점, 민주주의자들의 미숙함을 교묘하게 파고들었습니다. 그는 검은 셔츠단이라는 제복 입은 폭력단을 결성하고 사회주의자들의 책동에 맞서 공공질서를 수호하는 사람으로 행세했습니다. .. 2022. 7. 3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