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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4

1930년대 국내외의 독립운동인 한중 연합작전, 한인 애국단의 독립운동 모습 1930년대 국내외의 독립운동인 한중 연합작전, 한인 애국단의 독립운동 모습 1935년에 민족 혁명당이라는 중국 관내 최대 규모의 통일 전선 정당이 결성됩니다. 민족 혁명당은 중일 전쟁이 일어나자 여러 단체와 연합하여 조선 민족 전선 연맹을 결성하고 중국 국민당 정부의 지원을 받아 군사조직인 조선 의용대를 만듭니다. 조선의용대는 중국 관내에서 결성된 최초의 한국인 무장 부대였고 고급정보를 수집하고 일본군의 후방 교란 등의 활동을 벌입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중국 국민당 정부의 인정과 지원을 받으며 활기를 되찾지만 일제의 탄압도 심해지면서 일본의 수사망을 피해 중국 관내 여러지역으로 근거지를 옮깁니다. 마지막으로 1940년 충칭에 정착한 임시 정부는 한국 독립당을 결성하고 한국 광복군을 창설합니다. 이때.. 2023. 2. 1.
[짜투리시간에 공부하는 한국사] - 38. 청산리대첩 - 봉오동전투 [짜투리시간에 공부하는 한국사] - 38. 청산리대첩 - 봉오동전투 독립군의 목표는 군내 진공으로 수시로 국경 지역을 공격해 국내 진공을 시도합니다. 그러자 일제는 두만강을 건너 독립군을 공격하는데요 홍범도의 대한 독립군, 안무의 국민회군, 최진동의 군무 도독부군 등 여러 독립군 부대가 연합하여 일본군과 전투를 벌입니다. 이들은 1920년 봉오동 계곡에서 벌어진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는데 이를 봉오동 전투라고 합니다. 일제는 초반에 기선을 제압하기 위해 대규모 군대를 동원하여 만주 일대의 독립군을 추격하는데 중국땅에 들어가려면 명분이 필요했습니다. 만주지역에 일본군을 투입시키기 위해 훈춘 사건을 조작하는데 간도 지역에 있던 마적단을 매수해 훈춘의 일본 영사관을 공격하라고 지시합니다. 마적단이 영.. 2022. 9. 6.
[짜투리시간에 공부하는 한국사] - 35. 국내비밀결사(1910년대) [짜투리시간에 공부하는 한국사] - 35. 국내비밀결사(1910년대) 1910년대에 일제는 헌병 경찰을 앞세워 국내의 민족 운동을 강하게 탄압하며 의병 부대를 진압합니다. 이를 피해 많은 민족 운동가와 의병 부대가 만주와 연해주 지역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렇게 독립운동가들이 국내에서 활동하기가 굉장히 어려워 국내의 독립운동은 주로 비밀 결사 방식으로 전개 됩니다. 1910년 국내 비밀 결사 운동을 이끈 중요한 두 단체가 있는데 독립 의군부와 대한 광복회입니다. 독립의군부는 의병장 출신인 임병찬이 투쟁을 명하는 고종의 밀지를 받고 1912년 전국 각지의 의병과 유생을 모아 만든 단체입니다. 독립 의군부는 복벽주의를 지향하는데요, 나라를 되찾아 고종 황제를 복위시키기 위해 전국적으로 의병을 일으킬 계획을 .. 2022. 9. 5.
[짜투리시간에 공부하는 한국사] - 33. 3.1운동과 문화통치(1920년대) [짜투리시간에 공부하는 한국사] - 33. 3.1운동과 문화통치(1920년대) 헌병 경찰을 동원한 일제의 강압적인 무단 통치는 1919년 커다란 저항에 맞닥뜨리는데요, 바로 3•1운동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3•1운동으로 온나라가 대한 독립 만세의 함성과 태극기로 뒤덮이는 것을 목격한 일제는 무단 통치의 한계를 깨닫습니다. 그리고 3•1운동을 계기로 무단 통치의 실상이 전 세계에 알려지자 일제는 국제 여론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제3대 조선 총독으로 부임한 사이토 마코토는 조선의 식민통치방식을 바꾸는데요, 일제의 폭력성을 은폐하고 한국인의 반발을 무마하고자 [문화통치]로 방식을 전환합니다. 문관이 아닌 문관도 총독이 될 수 있도록 정하고 헌병 경찰제를 보통 경찰제로 바꾸고, 조선 태형령과.. 2022.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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