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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kpop 가수

임영웅 시축, 축구장에서 임영웅 콘서트, 임영웅 홍지윤 결혼가짜뉴스?

by KS지식 - 문화 YouTube 2023.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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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시축 축구장에서 임영웅 콘서트 즐기기 위해 4만명 넘는 관중 모여,

임영웅 시축 장면

 

가수 임영웅이 함께한 서울상암월드컵 경기장엔 공식 집계 기준 4만5007명이 입장하며 코로나19 이후 프로스포츠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가수 임영웅이 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1 2023' FC서울 대 대구FC의 경기에서 하프타임 때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가수 임영웅이 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1 2023' FC서울 대 대구FC의 경기에서 시축을 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8일 가수 임영웅이 시축·공연을 한 K리그 FC서울과 대구FC 경기는 경기 전부터 예매율이 치솟는 등 팬덤 영웅시대의 열기를 실감케했다.

이날 경기는 가수 임영웅의 시축 소식으로 일찌감치 뜨거운 반응을 예고했다. 3일 오후 예매 10분 만에 2만장, 30분 만에 2만5천장이 판매됐다. 입장권은 8일 오전까지 3만8천석 가량 판매가 완료됐으며, 이날 4만5천7장을 최종 기록했다.

임영웅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팬덤을 상징하는 색깔인 하늘색 옷이나 응원도구는 자제하자고 팬들에게 이야기를 했다.

임영웅은 팬클럽 '영웅시대'를 향해 "경기 드레스 코드는 하늘색을 제외한 자율 복장이다. 영웅시대를 드러내는 의상을 입고 싶겠지만 축구 팬덤의 또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하늘색을 상징색으로 사용 중인 원정팀 대구 FC를 배려했다. 실제로 팬들도 이 같은 하늘색 의상을 지양했다.

가수 임영웅이 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1 2023' FC서울 대 대구FC의 경기에서 하프타임 때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가수 임영웅이 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1 2023' FC서울 대 대구FC의 경기에 시축을 위해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임영웅은 당초 시축만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자신을 위해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하프타임 공연을 진행하겠다는 뜻을 먼저 구단에 알려왔다.

평소 축구광으로 알려진 임영웅의 세심함은 공연에서 엿볼 수 있었다. 'HERO'라는 곡을 열창한 임영웅은 축구화를 신고 군무를 소화하는 열의를 보였다. 곡 중반부에는 슈팅을 하는 퍼포먼스까지 선보였다.

임영웅은 노래를 마친 이후 인기 걸그룹 아이브의 'After LIKE'라는 곡에 맞춰 뛰어난 댄스 실력까지 자랑했다.

가수 임영웅이 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1 2023' FC서울 대 대구FC의 경기에서 하프타임 때 아이브 '애프터 라이크'에 맞춰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임영웅은 마지막까지 매너를 지켰다. 공연을 마치고 다시 관중석에 자리했고, 팬들 역시 자리를 지키며 성숙 팬 문화를 보여줬다. 당초, 임영웅이 시축을 하면 떠나지 않겠냐는 예측을 보기 좋게 벗어난 것이었다.

이날 임영웅은 공연 이후에도 관중석에서 경기를 함께 관람했다. 임영웅이 전광판에 등장할 때마다 객석에서는 뜨거운 함성이 터져나왔다.

이날 관중은 2019년 6월16일 서울-수원 삼성전 3만2057명, 올 시즌 개막전 울산-전북의 2만8039명을 훌쩍 뛰어넘었다.

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FC서울 대 대구FC의 경기가 열리고 있다. 이날은 '트롯황제' 임영웅이 시축자로 나서 4만 관중을 기록했다. [사진=정소희 기자]

가수 임영웅이 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1 2023' FC서울 대 대구FC의 경기 관람을 마치고 퇴장하며 팬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날 FC서울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임영웅은 시축에 나섰다. 그의 멋진 왼발 슛에 팬들은 뜨겁게 함성을 외쳤다. 임영웅은 하프라인에서 골키퍼 부근까지 공을 보내는 뛰어난 킥력을 보였다.

 

임영웅 홍지윤, 임영웅 결혼 가짜뉴스로 홍지윤 병원행?

임영웅 홍지윤 어떤일이?

 

홍지윤이 병원에 입원한 모습이 담긴 근황 사진이 지난 23일 동생이자 가수인 홍주현에 의해 알려졌다. 

홍주현은 홍지윤이 병원 침대에 누워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하… 혼자 얼마나 앓았으면… 언니가 빨리 기운 차렸으면 좋겠다"는 글을 남겼다. 

이에 연초부터 홍지윤을 둘러싼 여러 사건들과 관련, 이들 자매가 남긴 심경글 등이 재조명되는 분위기. 지난 1월, 홍지윤 팬카페 매니저 A씨가 소속사 대표의 횡령 의혹을 제기했고, 소속사 대표는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며 A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팬카페 매니저와 소속사 대표 간의 갈등이 법적 다툼으로까지 번지자 홍지윤은 난감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황당하고도 마음 아픈 소식으로 팬들께 참 면목이 없고 죄송하다. 누구보다 저를 진심으로 응원해주고 사랑해주는 팬분인걸 알기에 이런 일이 생겨 너무 가슴 아프다. 노래만 하고 싶은데 참 마음이 복잡하고 괴롭다"고 심경을 밝혔다. 

같은 날 홍주현 역시 "나도 이렇게 답답하고 힘든데 오죽했으면. 얼마나 더 힘들었을까. 옆에서 지켜보자니 마음이 너무 무겁다. 답답 그 자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순 없고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갈 때는 다르다"라는 글을 남겨 여러 추측을 자아냈다. 

 


이후로도 홍지윤은 "울고 싶을뿐" "말도 안되는 핑계와 눈에 보이는 거짓말 지겹다" "평소에 잘해라" "있을 때 잘하자" 등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팬들의 걱정과 동시에 격려를 이끌어냈다. 



설상가상, 임영웅과 결혼설 가짜뉴스가 유튜브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마음고생하기도 했다. 최근 연예인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가짜뉴스가 판을 치는 가운데, 임영웅과 홍지윤의 결혼설 역시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았다. 해당 가짜뉴스는 임영웅과 홍지윤은 물론 팬들에게도 큰 상처를 남기며 피해가 속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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