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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운동선수

이동국딸 테니스선수 재아 부상재발 재수술 결정 의지

by KS지식 - 문화 YouTube 2022.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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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아내 이수진이 딸 재아의 수술에 대해 말했다.

11월 18일 이수진은 "다 잘 될 거라며 걱정하지 말라고 오히려 저를 위로하고 수술실로 들어가는 재아를 보니 가슴이 찢어지고 아프고 또 아프네요.."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또다시 수술해야 된다는 검사 결과를 듣고 나와서 아무 말 없이 서로 무덤덤하게 아무렇지 않은 척 맛있게 밥을 먹었다. 작년 12월 수술 이후 힘든 눈물의 재활을 다 이겨냈고 1그룹 대회에서 시드를 이기고 큰 점수를 따면서 자신감도 찾고 더 높이 날아보려던 재아의 무릎이 더 이상 버티지 못했나보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동안 시합을 뛰기 시작하면서 여러 번 심한 통증과 증상이 있었지만 괜찮을 거라 생각했다며, 엄마 걱정할까봐 그동안 그런 말 한마디 안 해왔고 심한 불안감이 있는 상태로 계속 뛰면서 경기에 패한 후에는 자신의 멘탈과 절실함 부족 탓만 하더라. 동계 훈련 시작해서 다쳤으면 코치님이 얼마나 죄책감에 힘들었을까 걱정하며 지금 다쳐서 다행이라 말하는 바보 같고 어리석은 재아 때문에 더 마음이 아프고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간다. 아프면 아프다 말하지 않는 것도, 자기는 아프면서 다른 사람이 자기 때문에 아플까봐 걱정하는 것도 유전인가보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또 “난 재아의 테니스가 여기서 끝이 났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재아는 원장님께 ‘이번 수술이 끝나면 다시 복귀하는 데 얼마나 걸릴까요?’ 묻는 걸 보니 세상 그 무엇도 너를 막을 수가 없구나. 재아도 아빠처럼 그 어떤 시련이 와도 다 이겨내고 더 강한 선수가 될 것 같다는 확신이 생긴다. 지금 수술 중인데 불안 초조해서 아무 말이나 막 쓰고 있는데 함께 기도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복을 입고 휠체어에 앉아 수술 준비를 하는 재아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지금 기도하고 있어요. 무조건 기도할게요 재아 꼭 이겨냅니다”, “재아야 씩씩하게 잘 이겨내렴”, “우리 재아가 더 큰 선수가 되기 위해 시련이 왔나봐요” 등 댓글을 달며 재아에게 응원을 건넸다.



현재 주니어 테니스 선수로 활약 중인 이재아는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에 “작년 12월 무릎 슬개골 탈골로 인대가 끊어져 인대 봉합 수술을 했다. 그런데 불과 1년도 안 된 지금, 또다시 무릎 부위의 부상이 재발해 내일 다시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라며 수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재아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에 이동국과 출연, 아시아 14세 이하 국제주니어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언급해 화제가 됐다.

이어 "난 재아의 테니스가 여기서 끝이 났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재아는 원장님께 이번 수술이 끝나면 다시 복귀하는 데 얼마나 걸릴까요? 라고 묻는 걸 보니.. 세상 그 무엇도 너를 막을 수가 없구나, 재아도 아빠처럼 그 어떤 시련이 와도 다 이겨내고 더 강한 선수가 될 것 같다는 확신이 생기네요. 지금 수술 중인데 불안 초조해서 아무 말이나 막 쓰고 있는데 함께 기도해 주세요"라고 적었다.

한편 전날 재아는 "저는 작년 12월 무릎 쓸개 골 탈골로 인대가 끊어져 인대 봉합 수술을 했습니다. 재활 과정은 많이 힘들었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도 있었지만, 많은 분들의 응원과 도움으로 열심히 재활을 했고 성공적으로 복귀했다고 생각해서 더 열심히 운동을 했습니다"라며 과거 부상 경험을 설명하면서 1년 만에 무릎 부상이 재발 돼 수술을 받는다고 전했다.

그는 "저에게 큰 힘을 주시는 많은 분들께 절대 포기하지 않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이번에도 잘 이겨내보겠습니다"라며 밝혔다.

 

전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동국의 딸 재아가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게 됐다.

재아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부상 재발로 인해 수술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재아는 "오늘은 조금 무거운 소식을 들려 드려야 할 것 같아요"라면서 "저는 작년 12월 무릎 쓸개 골 탈골로 인대가 끊어져 인대 봉합 수술을 했습니다. 재활 과정은 많이 힘들었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도 있었지만, 많은 분들의 응원과 도움으로 열심히 재활을 했고 성공적으로 복귀했다고 생각해서 더 열심히 운동을 했습니다. 힘들게 재활과 훈련을 한 만큼 시합도 뛸 수 있게 됐고 큰 대회에서 점수도 따며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라고 했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이동국의 딸이자 테니스 선수 이재아가 무릎 수술 소식을 전했다.

17일 재아는 "안녕하세요 이재아입니다. 오늘은 조금 무거운 소식을 들려 드려야 할 것 같아요"라며 장문을 게재했다.

그는 "저는 작년 12월 무릎 쓸개 골 탈골로 인대가 끊어져 인대 봉합 수술을 했습니다. 재활 과정은 많이 힘들었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도 있었지만, 많은 분들의 응원과 도움으로 열심히 재활을 했고 성공적으로 복귀했다고 생각해서 더 열심히 운동을 했습니다"라며 과거 부상 경험을 설명했다. 

이어 이재아는 1년 만에 무릎 부상이 재발 돼 수술을 받는다고 전하며 "하지만 저에게 큰 힘을 주시는 많은 분들께 절대 포기하지 않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이번에도 잘 이겨내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재아의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재아 힘내요!", "이번에도 이길 수 있다", "선수님 화이팅! 빨리 쾌차하세요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이수진 글 전문이다.

다 잘될 거라며 걱정하지말라고 오히려 저를 위로하고 수술실로 들어가는 재아를 보니 가슴이 찢어지고 아프고 또 아프네요..

또 다시 수술해야 된다는 검사결과를 듣고 나와서 아무말 없이 서로 무덤덤하게 아무렇지 않은 척 맛있게 밥을먹었어요. 작년 12월 수술이후 힘든 눈물의 재활을 다 이겨냈고 1그룹 대회에서 시드를 이기고 큰 점수를 따면서 자신감도 찾고 더 높이 날아보려던 재아의 무릎이 더이상 버티지 못했나봐요. 그동안 시합을 뛰기 시작하면서 여러 번 심한 통증과 증상이 있었지만 괜찮을거라 생각했다며, 엄마 걱정할까봐 그동안 그런 말 한 마디 안해왔고 심한 불안감이 있는 상태로 계속 뛰면서 경기에 패한 후에는 자신의 멘탈과 절실함 부족 탓만 하더라고요.

동계훈련 시작해서 다쳤으면 코치님이 얼마나 죄책감에 힘들었을까 걱정하며 지금 다쳐서 다행이라 말하는 바보같고 어리석은 재아 때문에 더 마음이 아프고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가요.

아프면 아프다 말하지 않는 것도.. 자기는 아프면서 다른 사람이 자기 때문에 아플까봐 걱정하는 것도 유전인가봐요...?? 난 재아의 테니스가 여기서 끝이났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재아는 원장님께 이번 수술이 끝나면 다시 복귀하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라고 묻는걸 보니.. 세상 그 무엇도 너를 막을 수가 없구나. 재아도 아빠처럼 그 어떤 시련이 와도 다 이겨내고 더 강한 선수가 될것같다는 확신이 생기네요.

지금 수술 중인데 불안 초조해서 아무말이나 막 쓰고있는데 함께 기도해주세요.

 

출처: 뉴센, 스타투데이, 스타뉴스,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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