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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이근 우크라이나 무단 입국 참전에 재판후 유튜버와 실랑이..어떤일이 있었길래?

by KS지식 - 문화 YouTube 2023.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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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근(39) 전 대위가 첫 공판 직후 방청 온 유튜버를 폭행했다.

이씨는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 정재용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이 끝난 뒤 법정 밖 복도에서 유튜버 A씨와 충돌했다.

 

A씨는 퇴정한 이씨를 따라가며 "6년째 신용불량자인데 채권자에게 미안하지 않나"고 물었다. 질문이 반복되자 이씨는 욕설과 함께 주먹으로 A씨의 얼굴을 1회 가격했다.

 

A씨는 평소 유튜브에서 이씨에 대한 각종 의혹을 제기해 왔다. 이씨 역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A씨가 계속 허위 사실을 유포한다"며 그를 비판했다.

이날 이씨는 법정에서 자신의 여권법 위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인 이씨는 외교부의 여권 사용 허가를 받지 않고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가 발령된 우크라이나에 입국한 혐의로 올해 1월 기소됐다.

그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후인 작년 3월 '러시아군에 맞서겠다'며 출국해 우크라이나의 외국인 부대 '국토방위군 국제여단'에 합류했다.

 

외교부는 무단 출국한 이씨를 같은 달 여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이씨는 전장에서 다쳐 그해 5월 치료를 위해 귀국했다가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이씨는 작년 7월 서울 시내에서 차를 운전하다가 오토바이와 사고를 낸 뒤 구조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 혐의(특가법상 도주치상)도 받는다.

이씨 변호인은 "여권법 위반 사건의 공소사실은 모두 인정하지만 도주치상 사건은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한다"고 밝혔다.

이씨는 취재진에 "우크라이나를 위해 참전한 게 아니라 사람들을 위해 참전했다. (참전을) 잘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여권법 위반 혐의를 인정하고 사과한다"고 말했다.

 

정부 허가 없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한 혐의로 기소된 해군특수전전단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 씨가 첫 공판 직후 방청 온 유튜버를 폭행했다.

이 씨는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 정재용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이 끝난 뒤 법정 밖 복도에서 유튜버 A 씨와 다툼을 벌였다.


A 씨는 이 씨를 따라가며 "6년째 신용불량자인데 채권자에게 미안하지 않느냐"고 물었고 이에 이 씨는 욕설과 함께 주먹으로 A 씨의 얼굴을 한 차례 때렸다.

이어 법원 밖으로 나온 뒤에도 A 씨가 자신을 폭행한 이유에 대해 계속해 묻자, 이 씨는 욕설과 함께 A 씨의 휴대전화를 손으로 쳐서 땅에 떨어뜨렸다.

A 씨는 법원 밖으로 나와 경찰에 사건 접수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씨는 법정에서는 여권법 위반 혐의는 모두 인정하지만, 뺑소니 혐의에 대해선 고의로 도주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이 씨는 재판이 끝난 뒤 취재진에 우크라이나를 위해 참전한 게 아니라 사람들을 위해 참전했다며, 잘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여권법 위반 혐의는 인정하고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 씨는 지난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여권 사용 제한 대상 국가였던 우크라이나에 외교부 장관의 허가 없이 입국한 혐의로 지난 1월 기소됐다.

또 지난해 7월 서울 충정로역 인근에서 차량을 운전하다 오토바이와 사고를 낸 뒤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을 벗어난 혐의로도 기소됐다.

 

A씨는 퇴정한 이씨를 따라가며 "6년째 신용불량자인데 채권자에게 미안하지 않나"고 물었다. 질문이 반복되자 이씨는 욕설과 함께 주먹으로 A씨의 얼굴을 1회 가격했다. A씨는 그 자리에서 경찰에 폭행 사실을 신고했다.

A씨는 이후에도 이씨를 따라가며 휴대전화를 들이밀고 촬영하며 "법정에서 나를 폭행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며 "채권자들에게 미안하지 않나"고 물었다. 이씨는 재차 욕설을 퍼부은 뒤 손으로 A씨 휴대전화를 쳐 땅에 떨어뜨렸다.

A씨는 평소 유튜브에서 이씨에 대한 각종 의혹을 제기하는 한편, 이씨 역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A씨가 계속 허위 사실을 유포한다"고 그를 비판한 바 있다.

한편,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인 이씨는 유튜브 ‘가짜사나이’로 스타텀에 오른 뒤 지인과의 채무 문제, 과거 성추행 처벌 전력 등 여러 문제로 도마 위에 오르는 중이다.

이씨는 올해 1월 외교부의 여권 사용 허가를 받지 않고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가 발령된 우크라이나에 입국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지난해 7월에는 서울 시내에서 차를 운전하다가 오토바이와 사고를 낸 뒤 구조조치 없이 현장을 떠나 뺑소니 혐의(특가법상 도주치상)를 받기도 했다.

2020년에는 한 남성이 이씨가 과거 200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며 소송을 진행한 사실이 알려지자 합의로 마무리 되었다고 설명했고, 유튜브 ‘가로세로 연구소’가 이씨의 성추행 의혹을 제기하자 2018년 클럽에서 추행 사건으로 처벌을 받은 적이 있다고 실토하기도 했다.

이씨와 관련한 끊임없는 잡음에 누리꾼들의 다양한 의견이 나온 가운데, 이씨는 지난해 10월 자신에게 달린 악플 452건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며 강경대응하는 상황이다.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근 전 대위가 첫 공판 직후 방청 온 유튜버를 폭행했습니다. 오늘(20일) 서울중앙지법 첫 공판에 출석한 이근 전 대위는 공판이 끝난 뒤 법정 밖 복도에서 유튜버 A 씨와 충돌했습니다. A 씨는 이 전 대위에게 "6년째 신용불량자인데 채권자에게 미안하지 않냐"고 지적했고, 이에 이 전 대위는 A 씨에게 욕설과 함께 주먹으로 한 차례 얼굴을 때렸습니다. A 씨는 그 자리에서 경찰에 폭행 사실을 신고했습니다. 이후 법원을 빠져나가는 길에도 이 전 대위와 A 씨의 다툼은 계속됐습니다. 이 전 대위를 촬영하는 A 씨의 휴대전화를 이 전 대위가 손으로 쳐 날려버렸고, 두 사람의 욕설 등 비난이 이어졌습니다. 해당 유튜버는 평소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근 전 대위의 각종 의혹을 제기해왔고, 이 전 대위 역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A 씨가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비판해왔습니다.  한편, 이 전 대위는 우크라이나 무단 입국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이 전 대위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위해 참전했다고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히면서, 여권법 위반 사실은 인정하고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당국의 허가없이 우크라이나에 입국해 의용군으로 참전해 재판에 넘겨진 이근 전 대위가 한 유튜버와 실랑이를 벌이다 폭행을 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20일 이근 전 대위는 우크라이나 입국 관련 여권법 재판을 마친 후 법정을 나섰습니다.

이때 '구제역'이라는 닉네임의 유튜버가 이 전 대위에게 비난하는 표현과 질문을 이어갔습니다. 그러자 이 전 대위는 해당 유튜버에 욕설을 하고 얼굴을 한 차례 때렸습니다.

이후 해당 유튜버가 법원 밖에서 다시 한 번 이 전 대위에게 질문을 하자 이 전 대위는 유튜버의 휴대폰을 쳐내 땅바닥에 떨어뜨리기도 했습니다.

유튜버 '구제역'은 자신이 당한 폭행 사실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이날 이근 전 대위는 여권법 위반 관련 혐의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이 전 대위는 외교부에 여권 사용 허가를 받지 않고 여행금지 구역인 우크라이나에 입국해 국제여단 의용군으로 참전한 바 있습니다.

이 전 대위는 또 지난해 7월 자동차를 운전하다가 오토바이와 사고가 발생하자 구호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 특가법상 도주치상 혐의로도 재판에 넘겨져 이 혐의도 합쳐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조선비즈, 주간조선, SBS, MBC, JTBC,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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