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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Life

등산 전 스트레칭 방법

by KS지식 - 문화 YouTube 2022.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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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자세라도 운동하는 방법에 따라 다른 스트레칭이 된다. 상체를 굽혀 발가락에 손을 대는 자세를 한다고 치자. 동적 스트레칭이라면 이때 반동을 이용해 상체를 굽혀 발가락에 손을 터치한다. 반면 정적 스트레칭이라면 굽힌 자세를 20초 이상 유지한다. 얼핏 보기에는 두 동작이 같지만 목적과 효과는 다르다.

동적 스트레칭은 잠들어 있는 근육을 ‘깨우기’ 위해서 한다. 운동하기 전에 동적 스트레칭을 하면 근육을 자극하고 체온을 높인다. 근육 활동을 저해하는 요소들도 제거해줘 이후 운동할 때 근육의 효율이 높아진다. 왕 교수는 “운동 전에 동적 스트레칭을 10분간 시행했을 때 공 던지기 거리나 점프 높이가 좋아지고 근육 활동도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말했다.

 

그럼 등산 전에는 어떤 스트레칭을 해야하는지 알아봅시다.

 
 

양발 넓게 벌리고 손깍지 끼고 하늘 위로 뻗은 후 고개도 뒤로 숙여 준다

앞 자세에서 상체 좌우로 천천히 기울여 준다.

오른발 옆으로 돌리고 무릎을 굽히며 상체 뒤로 보내 옆구리를 길게 늘여 준다.

반대쪽도 똑같이 실시한다.

양손 골반 위에 놓고 허리를 좌우로 다섯 번씩 크게 돌려준다.

왼 무릎 가슴 가까이 가져온 후 오른손으로 당기고 왼손 뒤로 보내 준다

반대쪽도 똑같이 실시한다.

발등을 바닥 향해 꾹꾹 눌러 준다.

다리 넓게 벌리고 이마가 정강이에 닿도록 상체를 숙여 준다.

손바닥 가슴 위 짚어준 후 고개를 뒤로 젖혔다 숙였다 반복해 준다.

 

출처: 한경라이프,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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