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여동생'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 씨(사진)가 이 달 화촉을 밝히는 가운데 예비신랑이 글로벌 헤지펀드 한국법인 대표인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끈다.
2일 파이낸셜뉴스 취재 결과 이 달 결혼을 앞둔 손 씨의 일반인 예비 신랑은 일각에서 알려진 바와 같이 일반 회사원이 아닌 촉망받는 글로벌헤지펀드 한국법인 대표로 확인됐다.
1985년생인 예비신랑 A씨는 국내외 증권가를 거친 금융맨 출신인 것이다.
앞서 손 씨의 소속사는 지난 5월 "손연재 씨가 9살 연상의 일반인과 오는 8월 결혼한다"며 "이번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등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 될 계획"이라고 공식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올 초 부터 진지한 만남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투자은행(IB) 업계 고위 관계자는 “올림픽 리듬체조 국가대표이자 국민여동생인 손 씨가 국내 헤지펀드업계에서 촉망 받는 금융맨의 피앙세가 되는 사실이 업계 안팎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A씨는 촉망받는 금융맨 출신의 글로벌 헤지펀드 한국법인 대표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국내외 증권가를 거치며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1985년생으로 손연재보다 9세 연상이다. 앞선 보도에서 A씨는 일반 회사원으로 알려졌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손연재는 앞서 5월 결혼 소식을 발표하며 "행복한 생일날 좋은 소식 전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올 초부터 교제를 이어온 끝에 오는 21일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손연재는 2017년 은퇴 후 리듬체조 선수를 양성하는 리프스튜디오 대표로 활동 중이다.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는 등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골프에 빠진 근황을 전했다.
손연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영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손연재가 야외에서 골프를 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골프웨어를 멋스럽게 소화한 손연재는 운동선수답게 완벽한 자세를 뽐내고 있다. 결혼이 얼마 남지 않았음에도 골프라는 취미에 푹 빠진 모습이라 눈길을 끈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한국 리듬 체조 사상 최초로 개인 종합 금메달을 획득,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4위를 기록했다.
은퇴 후 현재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리듬체조 꿈나무들을 가르치고 있다. 오는 8월에는 9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출처: 파이낸셜뉴스, 엔터, 엑스포츠뉴스, 마이데일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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