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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진조약3

[현대세계사] 13편. 일본이 러시아를 이길 수 있었던 진짜 이유? (10분 ver) [현대세계사] 13편. 일본이 러시아를 이길 수 있었던 진짜 이유? (10분 ver) 청일전쟁이 일본이나 청나라에서 벌어진 전쟁으로 알고 있는 분도 있을 것같은데 청일전쟁은 두 나라가 조선 땅에서 벌인 전쟁입니다. 청나라 조정에서도 일본의 군사력이 만만치 않다는 것 정도는 파악하고 있었고 특히 해전은 섬나라 국가인 일본이 훨씬 유리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청나라는 지상전으로 일본을 꺾을 계획을 세우고 결전의 장소를 평양으로 정합니다. 1894년 9월 15일 평양에서 일본군 1만 7,000명과 청나라군 1만 4,000명의 교전이 시작되는데 일본군의 완벽한 승리로 끝납니다. 일본군 전사자는 200명이었던 반면 청나라 측 전사자는 2,000여 명 그리고 부상 4,000여 명으로 지상전에서도 일본의.. 2022. 11. 23.
[짜투리시간에 공부하는 한국사] - 24. 갑신정변 [짜투리시간에 공부하는 한국사] - 24. 갑신정변 임오군란 이후 청의 간섭이 심해지자 개화 정책의 추진 방법과 외교의 방향을 놓고 개화파 안에서 입장 차이가 커집니다. 김윤식, 김홍집, 어윤중 등 온건 개화파는 청의 양무운동을 본받아 유교 질서를 지키면서 서양의 과학 기술을 수용하자는 동도서기론을 주장합니다. 김옥균, 박영효, 홍영식 등 급진 개화파는 문명개화론을 내세운 일본의 메이지 유신을 본받아 서양의 기술뿐만 아니라 사상과 제도까지 받아들이자는 입장을 취합니다. 이들은 청의 내정 간섭에서도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1884년 김옥균을 중심으로 급진개화파는 우정총국의 개국 축하연을 이용해 갑신정변을 일으킵니다. 한쪽이 우정총국 근처 민가에 불을 질러 민씨 세력의 주요 인물을 제거하는 동안 다른 .. 2022. 8. 29.
[하루 10분 세계사] 제14강 중국 근현대사 제2편 - 2차 아편전쟁 [하루 10분 세계사] 제14강 중국 근현대사 제2편 - 2차 아편전쟁 아편전쟁에서 청나라가 패하면서 자존심은 물론 경제적으로 정말 거지꼴이 되는데 폐허가 된 마을, 수많은 난민들, 아편 중독 상태인 관리들까지 말입니다. 이런 흉흉한 분위기 속에서 한 인물이 태어나는데 농민 대봉기를 주도할 홍슈취안입니다. 1851년 1월 11일 홍슈취안은 만주족이 세운 청나라를 또 다른 요괴로 명명하고 청나라 요괴 타도를 외치며 농민 반란을 일으킵니다. 이것이 바로 태평천국의 난입니다. 세를 엄청나게 불린 태평천국군은 1853년 3월 중국의 경제 수도인 난징을 점령하고 난징을 그들의 새로운 수도로 삼거 새로운 나라를 세웁니다. 난징을 수도로 새 나라를 건설한 홍슈취안은 뜻밖에도 민심을 서서히 잃어갔습니다. 너무나 엄격한.. 2022.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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