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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지진사망자2

터키(튀르키예) 지진 성금에 사기까지? 틱톡수수료는 70% 실화? 현재 구조 성금 현황은? 튀르키예 강진 피해지역 후원을 내걸고 가짜 모금 활동을 하는 사기 행각이 온라인상에서 횡행하는 중이라고 영국 BBC 방송이 14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러한 사기 계정 대부분은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피해 모습, 현장에서 뛰고 있는 구조대원의 모습 등이 담긴 영상이나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다. 그러면서 튀르키예 피해자들에게 전해주겠다며 후원금을 요청한다. 실제로 한 틱톡 채널은 3시간 동안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튀르키예 피해 현장을 항공 촬영한 사진을 보여줬다. 시청자들에겐 '선물하기'(기프팅) 기능을 통해 틱톡 디지털 화폐로 후원해달라고 안내했다. 하지만 이 계정의 소유주가 누구인지, 기부금이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정확히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 BBC는 "수익의 70%가 수수료 명.. 2023. 2. 15.
터키 지진 최악의 인명피해와 국가 손실로 치닫는 중. 한국은 어떤 도움의 손길을 보낼까?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를 뒤흔든 강진이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최악의 인명 피해를 내고 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지진 발생 사흘째인 8일(현지시간) 지진 사망자가 9천57명, 부상자가 5만2천979명으로 추가 집계됐다고 밝혔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지진 피해가 큰 지역 중 하나인 카흐라만마라슈를 찾아 피해 상황을 직접 발표했다. 튀르키예와 국경을 맞댄 시리아에서는 당국과 반군 측 구조대 '하얀 헬멧'이 밝힌 것을 합친 사망자 수치가 2천6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AP, AFP,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은 이를 토대로 양국을 합친 사망자가 1만1천600명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AFP는 튀르키예 강진이 21세기 들어 8번째로 희생자가 많은 지진으로 기록됐다고 전.. 2023.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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