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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초기증상3

한국인이 제일 많이 걸리는 암 유형은? 이 암 발병률이 갑자기 높아진 원인은 무엇일까? 그리고 예방법은? 한국인의 암 발생 유형이 서구형으로 변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위암과 간암의 발생률이 낮아진 반면, OECD 국가서 많이 발생하는 폐암과 유방암, 전립샘암 등의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10년 발생률 2위였던 위암이 2020년 4위로, 5위였던 간암이 7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같은 기간 4위였던 폐암은 2위로, 유방암과 전립샘암은 각각 5위와 6위로 한 계단씩 상승했다. 10년 동안 전립샘암은 109%, 유방암은 112%, 자궁체부암은 85% 증가했다. 과기정통부 산하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민재석 위장관외과 과장은 감소세를 이어가는 위암 발생률에 대해 “위암의 발생 원인 중 하나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률이 한국에서 낮아지고 있으며, 한국인의 식습관이 서구화 되고 있는 영향.. 2023. 6. 20.
우리나라 위암 발병률 세계1위, 초기증상을 알고 빨리 치료하면 완치 가능? 진단 방법은? 국제암연구기관(IARC) 통계에 따르면 위암은 발생률 5위, 사망률 4위에 해당하는 중증 암종이다.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위암 발생률이 높은 국가에 속한다. 2020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새롭게 진단된 암 24만 7952건 중 위암은 2만 6662건(10.8%)으로 발생률 4위에 올랐다. 초기 위암은 수술만으로 완치 확률이 높지만 암이 진행될 경우 생존율이 급격히 떨어진다. 40세 이상이라면 2년에 1번씩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다. 위암은 위 점막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주로 위 선암을 뜻한다. 점막 또는 점막하층을 따라 위 내에 넓게 퍼지거나 점막층에서 장막층을 향해 깊이 퍼지는 경우도 있다. 가장 바깥층인 장막층을 뚫고 침범한 경우 복강 내로 위암이 그대로 노출돼 복강.. 2023. 6. 18.
위암 초기증상, 예방법 치료법 등 위암을 피하기 위해 여자, 남자 각자 해야할 예방은? 초기 위암의 80% 이상은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증상이 생겨도 위궤양이나 위염 등의 증상이어서 간과하기 쉽다. 초기 위암은 내시경적 절제나 수술 치료만으로도 완치한다. 하지만 증상을 방치하다가 암이 진행된 상태에서 치료를 시작하면 생존율이 급격히 떨어지는 만큼 조기 발견ㆍ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장유진 고려대 구로병원 위장관외과 교수에게 위암에 대해 물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나면 위암을 의심할 수 있나. “위암 초기에는 증상이 없거나 속 쓰림이나 더부룩한 소화불량 등의 비특이적인 증상을 호소할 때가 많다. 3~4기까지 진행된 뒤에야 구토하거나 배가 쉽게 부르며 고형식을 먹기 힘들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에는 체중이 감소하고 식욕이 없고 쉽게 피곤해진다. 암에서 피가 나는 경우 검은 변.. 2023.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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