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노조비리1 일하지 않고 월급 받아간 노조조합원 전임 누구를 위해 일하나? 4년 간 건설사에 자신의 노조원 채용을 강요하고 협박해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노조위원장이 구속됐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공갈 혐의로 한국노총 산하 노조위원장 A씨를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2018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대구·경북 지역의 대형 아파트 건설현장 14개소와 협의회를 돌아다니며 소속 노조원 채용을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불응한 건설사를 대상으로 건설현장 안전과 관련한 경미한 위반사항을 진정·고발한다고 협박하며 4400만원 상당을 받아 챙겼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자신의 노조 사무실로 건설사 현장소장을 불러 안전모 미착용 등 안전시설 미비점을 몰래 촬영한 사진 수백장을 보여주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나머지 간부의 범행 가담 여부와 추가 피해 업체를 조사 중.. 2023. 3. 15.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