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산 순위(TOP 10) 부자 랭킹?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최근 발표한 '2023 한국 50대 자산가 순위'에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2022년에는 3위였던 김 회장은 이번 순위에서 97억달러(약 12조7933억원)를 보유해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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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부자 순위

 

1위 사모펀드 운용사 MBK 파트너스 김병주 회장 - 97억 달러 (약 12조 8,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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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 10조5,500억원

 

 

3위 셀트리온 명예회장 서정진

 

4위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최고비전제시책임자 권혁빈

5위 카카오 의장 김범수

6위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 49억달러

7위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정몽구 - 41억달러

8위 고(故) 김정주 넥슨 대표의 자녀 김정민·김정연 자매 - 36억달러

9위 메리츠금융지주 조정호 회장 - 34억달러

10위 호텔신라 대표 이부진 - 33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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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3년 연속 2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보다 12억달러 감소한 80억달러(약 10조5496억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셀트리온 명예회장 서정진도 지난해보다 12억달러 줄어든 57억달러의 자산을 보유했다. 4위는 권혁빈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최고비전제시책임자로, 51억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1위였던 김범수 카카오 의장은 자산이 50억달러로 절반 가까이 줄어 5위로 밀렸다.

 

포브스는 지난해 주식 시장 침체와 원화 가치 하락 등의 영향으로 한국 50대 자산가들의 올해 자산 총액이 18% 감소한 1060억달러로 평가했다.

 

대한민국 '상위1% 부자' 순자산 얼마?

 

 

상위 1% 부자는 순자산을 29억원 이상 보유하고 있으며, 상위 0.1%는 76억8천만원 이상을 가지고 있다. 2021년 기준으로 순자산 상위 5%는 13억3천500만원, 상위 10%는 9억원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은 자기 재산에서 빚이나 차입금 등을 빼고 남은 집과 차, 현금 등으로 가진 재산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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