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전두환손자1 고 전두환 손자 사죄하는 마음으로 광주를 찾아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씨가 석방 직후 곧바로 광주를 찾아왔다. 전씨는 30일 0시 40분쯤 SBS 제작진 차량을 타고 광주 서구 모 호텔 앞에 도착했다. 전씨는 “태어나서 처음 와보고, 항상 두려움과 이기적인 마음에 도피해오던 곳”이라며 “많은 분이 천사 같은 마음으로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의미 있는 기회이자 순간인 만큼 최선을 다해 피해자분들, 상처받으신 모든 분의 억울한 마음을 풀어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 “저를 포함한 제 가족들로 인해 지금까지 너무 많은 상처를 받고 원한도 많을 것 같다”며 “늦게 와서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늦게 온 만큼 저의 죄를 알고, 반성하고 더 노력하면서 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5·18 단체와 31일 공식적인 만남을 .. 2023. 3. 30.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