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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비자금2

고 전두환 손자 사죄하는 마음으로 광주를 찾아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씨가 석방 직후 곧바로 광주를 찾아왔다. 전씨는 30일 0시 40분쯤 SBS 제작진 차량을 타고 광주 서구 모 호텔 앞에 도착했다. 전씨는 “태어나서 처음 와보고, 항상 두려움과 이기적인 마음에 도피해오던 곳”이라며 “많은 분이 천사 같은 마음으로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의미 있는 기회이자 순간인 만큼 최선을 다해 피해자분들, 상처받으신 모든 분의 억울한 마음을 풀어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 “저를 포함한 제 가족들로 인해 지금까지 너무 많은 상처를 받고 원한도 많을 것 같다”며 “늦게 와서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늦게 온 만큼 저의 죄를 알고, 반성하고 더 노력하면서 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5·18 단체와 31일 공식적인 만남을 .. 2023. 3. 30.
옛 성병관리소 철거 논쟁? 전대통령 전두환 비자금 의혹 수사 진행정도는? 1970년대 경기 동두천시에서 운영됐던 성병관리소 건물 철거를 둘러싸고 찬반양론이 맞서고 있다. 경기 포천시에서도 '전두환 공덕비' 철거를 둘러싼 논쟁이 수년째 이어지고 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현대사의 불편한 장면을 상징하는 시설물은 분명하지만, 이를 보존해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도 있기 때문이다. 동두천시, 소요산 관광지 흉물 옛 성병관리소 매입 동두천시는 지난달 상봉암동 소요산 자락에 27년째 방치된 옛 성병관리소 건물과 토지를 29억 원을 들여 매입했다. 소요산 공영주차장과 붙어 있는 옛 성병관리소는 6,408㎡ 부지에 지상 2층(연면적 670㎡) 콘크리트 건물로 민간 소유였다. 1996년 폐쇄 이후 오랜 기간 방치돼 벽면이 무너지고 곰팡이까지 생겨 지역사회의 대표적 흉물로 지적돼 왔.. 2023.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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