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아줌마휴대폰1 수인경기분당선 흉기 난동 이유는 아줌마? 수인분당선 열차 내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30대 여성은 피해 승객이 자신을 ‘아줌마’라고 부른 데 대해 화가 나서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4일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이 사건 피의자 A씨에 대한 조사에서 이러한 진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5시 44분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수인분당선 죽전역 인근을 달리던 열차 안에서 60대 여성 승객 B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흉기를 휘둘렀다. 이로 인해 B씨가 허벅지에 자상을 입었으며, 주변에 있던 다른 남성 승객과 여성 승객도 얼굴에 자상을 입는 등 모두 3명이 다쳤다.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범행 직후 다른 승객들에게 제지당했으며, 곧바로 현장에 온 죽전역 역무원들에 의해 검거됐다. 열차 내 사건.. 2023. 3. 5.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