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당근알바지원1 보이스피싱 돈세탁의 플랫폼이 되고 있는 당근알바? 당근의 대책은? A씨는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서 하루 10~20만원의 수익을 약속한다는 상품권 구매대행 알바를 보고 사업주에게 근무조건 등을 문의했다. 선뜻 망설이는 A씨의 계좌에 이윽고 500만원이 입금됐다. A씨는 이 중 5%를 알바비로 수령하고, 나머지 금액으로 편의점을 돌며 상품권을 구매했다. 이후 상품권 핀 번호를 찍어 사업주에게 보냈다. 얼마 후 A씨의 계좌는 정지됐다. 알고보니 애초 받은 500만원은 보이스피싱 범죄 수익이었고, A씨는 보이스피싱 수익을 상품권으로 세탁하는 일에 조력한 꼴이 돼 처벌받게 될 상황에 놓였다.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이 제공하는 동네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를 비롯해 국내 온라인 구인구직 플랫폼들이 최근 몇 년간 보이스피싱 조직의 활동 무대가 되면서 피해 사례가 이어지고 .. 2023. 3. 6.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