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경찰논란1 할머니 내쫓은 경찰서 vs 할머니 업은 경찰 내티즌 반응은? 외투를 걸치지 않은 채 바깥으로 나왔다가 길을 잃은 할머니를 보호자에게 안전히 돌려보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한 부산 경찰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14일 0시 5분쯤 부산역에서 마지막 기차를 놓친 70대 할머니 A씨가 부산동부경찰서 소속의 한 지구대에 몸을 녹이러 갔다가 40여분 만에 쫓겨났다. 당시 부산은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졌고 A씨는 돈도 없고, 갈 곳도 없었는데 경찰은 A씨를 끌어낸 뒤 지구대 문까지 잠근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 발생 며칠 뒤 A씨는 해당 지구대를 다시 찾아 당시 일을 문제 삼기 위해 경찰 측에 폐쇄회로(CC)TV 영상을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 측이 모자이크 처리 비용으로 최대 300만원 정도 든다며 정보공개청구를 포기하도록 회유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A.. 2023. 1. 31.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