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빈이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린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마지막회 단체 관람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로, 현재 14회까지 최고 시청률 15.8%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현재 시즌2 제작이 논의 중이다
8일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시아콘텐츠어워즈(Asia Contents Awards 2022(이하 ACA 2022)가 개최됐다. ACA 2022는 아시아 전역의 우수한 TV·OTT·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으로, 배우 정해인, 2019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이 사회를 맡았다.
이날 남자신인상은 '꽃보다 남자 태국'의 듀 찌라왓 쑷티와닉싹, '돼지의 왕'의 최현진, '스물 다섯 스물 하나'의 최현욱, '신문기자'의 요코하마 류세이, '인 긱 위 트러스트'의 링만룽이 후보에 올랐다. 여자신인상 후보에는 '금붕어아내'의 이시이 안나, '량진길시'의 진연비, '팔각정미무'의 미라, '화조추월야'의 바오샹은이 올라 경합을 펼쳤다.
남자신인상은 '신문기자'의 요코하마 류세이, 여자신인상은 '화조추월야'의 바오샹은에게 돌아갔다. 두 사람은 영상을 통해 "감사하다"라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베스트 크리에이터 부문에는 아시아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다섯 작품의 제작사가 이름을 올렸다. 더핑크퐁컴퍼니, '디즈 토크'의 Titan Creative Entertainment, '슈퍼스케치쇼'의 MEWE, '일본 호스트클럽의 하루'의 TV Asahi Production, '죽을 만큼 아픈'의 Netflix가 주인공. 이 가운데 더핑크퐁컴퍼니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더핑크퐁컴퍼니의 콘텐츠 제작 본부장은 "베스트 크리에이터라는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아기상어'가 유튜브 최초로 100억 뷰를 달성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베스트라는 단어에 걸맞은 좋은 콘텐츠 만들어가겠다. 새로 나올 IP들도 기대해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하는 린만룽과 함께 라이징스타상을 받았고, "'파친코'로 이 자리에 서게 돼 자랑스럽고 감격스럽다. 넓은 스펙트럼으로 좋은 이야기를 전달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해수는 "항상 제 능력보다 더 많은 운이 따라왔고, 제가 해왔던 것보다 더 많은 영광을 얻고 있는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가지고 있는 것보다 빛 발하게 해주셨던 BH엔터테인먼트 식구들 너무 감사드린다. '오징어 게임'을 함께 했던 황동혁 감독님, 배우님들 감사하다. 요즘 배우로서 고민이 많이 드는 때인데 제가 이 기쁜 상을 주셔서 앞으로 한국 콘텐츠, 아시아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자배우상 후보에는 '강조여명'의 마사순, '신문기자'의 요네쿠라 료코, '완벽한 신부'의 자날 아이자노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박은빈, '페어런츠 리그'의 양영기가 선정됐다. 또한, 남자배우상에는 '달리는 응급실'의 스즈키 료헤이, '디스 랜드 이즈 마인'의 피에르 퐁, '량진길시'의 이강생, '트레이서'의 임시완, '팔각정미무'의 단리홍이 후보에 올랐다.
여자배우상은 박은빈, 남자배우상은 스즈키 료헤이가 수상했다. 박은빈은 "우영우 변호사님 덕분에 상을 받았다. 유인식 감독님, '우영우' 팀과 아시아콘텐츠어워즈에 참석할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다. 좋은 글을 보고 연기할 수 있게 해주신 작가님, 든든한 길잡이가 돼주신 유인식 감독님, 추운 겨울부터 더운 여름까지 고생 많으셨던 모든 제작진, 스태프들에게 감사드린다. 덕분에 웃으면서 촬영할 수 있었고 잘 끝마칠 수 있었다. 모든 배우님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은 “우영우 변호사님 덕분에 제가 상을 받았다. 저 혼자 아니라 감독님과 우영우 월드를 같이 만들어나간 우영우 팀과 함께 아시아콘텐츠어워즈에 참석해 감회가 새롭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좋은 글을 보고 연기하게 해준 작가님, 길잡이가 되준 감독님, 추운 겨울부터 여름까지 함께한 스태프들에게 감사하고 덕분에 웃으면서 끝마칠 수 있었다. 한바다 팀을 비롯해 에피소드에 등장한 배우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영우와 함께 한 시간이 저에게 특별했다. 잘 담아낼 수 있어서 다행인 시간이었다. 특별한 순간을 같이 한 시청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또 박은빈은 “마지막으로 늘 아낌없이 지지 보내주는 팬분들과 나무식구들 감사하다. 모두 좋은 밤 보내시길 바라면서 좋은 콘텐츠를 위해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는 제4회 아시아콘텐츠어워즈(ACA 2022)가 개최된 가운데 남녀배우상 시상이 이어졌다.
이날 고아성과 양재석 컴포즈 커피 회장이 남녀배우상 시상에 나섰다.
여자배우상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이, 남자배우상은 ‘달리는 응급실’ 스즈키 료헤이가 차지했다.
박은빈은 “우영우 변호사님 덕분에 상을 받았다. 나 혼자가 아니라 오늘은 유인식 감독님과 이 자리에서 찾지는 못했지만 우영우월드를 함께 만들어 나갔던 우영우 팀과 아시아콘텐츠어워즈에 참석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영우를 사랑하면서 보낸 시간이 내겐 참 특별했다. 우영우를 내 안에 잘 담아낼 수 있어서 다행인 시간들이었다. 그 특별한 순간을 함께 해주시고 더 큰 사랑 보내주신 우리나라 시청자분들과 아시아 전역을 넘어 전세계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8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2022 아시아콘텐츠어워즈'에서 베스트콘텐츠상을 받았다. 유인식 PD는 "사랑스럽고 사려 깊으면서도 도전적인 극본을 써준 문지원 작가께 감사드린다"며 "지난 여름 우영우가 전 세계를 매료시킨 이유는 누가 뭐래도 박은빈의 놀라운 연기 덕분이다. 다시 한 번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박은빈은 배우상 수상 후 "우영우 변호사님 덕분에 상을 받았다. 우영우를 사랑하며 보낸 시간이 참 특별했다. 우영우를 내 안에 잘 담아낼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다"며 "좋은 콘텐츠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또 좋은 모습 보여주는 배우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ACA는 아시아의 우수한 TV·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사회는 배우 정해인과 2019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이 맡았다. 애플TV+ 드라마 '파친코' 김민하는 라이징스타상을,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박해수는 남자조연상을 안았다. 박해수는 "항상 내 능력보다 많은 운이 따랐다. 내가 해왔던 것보다 더 많은 영광을 얻는 것 같다"며 "요즘 배우로서 생각이 많이 든다. 앞으로 아시아 콘텐츠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한 걸음 한 걸음 더 정진하겠다"고 했다. 오징어게임은 기술상도 수상, 우영우와 함께 2관왕에 올랐다.
출처: 스타뉴스, 연합뉴스, MK스포츠뉴스, 뉴시스,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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