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Life

여중생 담뱃불로 지진 10대들 판사가 재판도중 직권 구속?

by KS지식 - 문화 YouTube 2023. 4. 14.
반응형
SMALL

현실판 더 글로리 사건들이 줄줄이 나오는중 여중생 담뱃불 지진 10대들 판사가 직권 구속한 사건?

판사 재판도중 직권 구속

한 살 어린 여중생의 뺨을 때리고 담뱃불로 손등을 지지는 등 가혹 행위를 한 10대가 선고 전 판사의 직권으로 구속됐다. 검찰도 이들 일당 4명에게 징역 8년 6개월 등의 중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14일 울산지법 형사11부(이대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양 등 10대 4명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A양에게 징역 장기 8년 6개월·단기 5년 6개월을, B양에게 장기 5년·단기 3년을, 나머지 2명에게 각각 단기 2년·장기 3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A양 등은 지난 2021년 2월 울산의 한 PC방 옥상에서 한 살 어린 여중생 C양 뺨을 20회가량 때리는 등 폭행했다.

담뱃불로 C양 손등을 지지고, 씹던 껌을 머리카락에 붙이는가 하면 음료수를 머리에 붓기도 했다.

코피를 흘리는 C양 머리채를 잡아채 바닥에 끌고, 다른 학생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상의를 벗기기도 했다.

이들은 이 범행 약 보름 전에도 C양을 폭행하고 옷 등을 빼앗은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가해자들은 평소 다른 학교에 다니지만, 얼굴 정도를 알고 지내던 C양이 자신들을 험담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처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또 다른 학교폭력 등에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 병합해 재판을 받고 있다.


특히 A양은 1년전 소년원까지 다녀왔으나 계속해 학교폭력, 특수절도, 특수상해, 무면허 운전 등을 저질러 온 것으로 확인됐다.

재판부는 A양을 구속 필요성이 큰 것으로 보고 이날 결심 공판에서 판사 직권으로 영장 심문 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14일 울산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대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 양 등 10대 4명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이날 A 양에게 징역 장기 8년 6개월·단기 5년 6개월을, B 양에게 장기 5년·단기 3년을, 나머지 2명에게 각각 장기 3년·단기 2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2021년 2월 울산 한 PC방 옥상에서 한 살 어린 C 양 뺨을 20회가량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A 양 등은 담뱃불로 C 양 손등을 지지거나 라이터로 머리카락을 태운 것으로 드러났다. 씹던 껌을 머리카락에 붙이고 음료수를 머리에 붓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피를 흘리는 C 양 머리채를 잡아 바닥에 끌고, 강제로 상의를 벗기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범행 약 보름 전에도 C 양을 폭행하고 옷 등을 빼앗은 것으로 조사됐다.

A 양 등은 다른 학교지만 평소 얼굴을 알고 지내던 C 양이 자신들을 험담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또 다른 학교폭력 등에도 연관 있는 것으로 드러나 병합해 재판받고 있다.


특히 A 양은 다른 사건으로 1년간 소년원까지 다녀왔으나 계속해서 학교폭력, 특수절도, 특수상해 등을 저질러 온 것으로 확인됐다. 재

A양 등은 지난 2021년 2월 오후 울산 한 PC방 옥상에서 한살 어린 C(당시 14세)양 뺨을 약 20차례 때리는 등 폭행했다.

이들은 또 담뱃불로 C양 손등을 지지거나, 씹던 껌을 머리카락에 붙이고, 음료수를 머리에 붓는 등 가혹행위를 일삼았다. 코피를 흘리는 C양 머리채를 잡아채 바닥에 끌고, 다른 학생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상의를 벗기기도 했다.

이들은 이 범행 약 보름 전에도 C양을 폭행하고 옷 등을 빼앗은 것으로 조사됐다.

 

A양 등 가해자들은 범행 당시 중학교 3학년, C양은 중학교 2학년 생으로, 다른 학교에 다녔지만 얼굴 정도를 알고 지내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다 C양이 자신들을 험담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처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가해자 중 주범인 A양은 1년 전쯤 소년원까지 다녀왔으나, 이후에도 학교폭력과 특수절도, 특수상해 등을 저질러 온 것으로 이날 재판 과정에서 확인됐다. 재판부는 A양에 대한 구속 필요성이 큰 것으로 보고, 이날 결심 공판에서 판사 직권으로 A양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했다. A양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상황에 알바를 하며 생활을 해오고 있다. 이런 상황을 고려해달라”며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A양의 범행 정도와 지속성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반응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