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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모델

맥심 콘테스트 1위 바비앙 앞으로 모델로 발전 가능성?

by KS지식 - 문화 YouTube 2023.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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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95년 6월 7일 (27세)
국적
가족 관계
부모님, 친오빠
반려견 포로리
신체
키: 162cm
몸무게: 46kg
혈액형: O형
MBTI
종교
직업
   
데뷔
 2020년 12월 28일
(데뷔일로부터 +782일, 2주년)

 

30일 '2022 미스 맥심 콘테스트' 1위를 차지한 바비앙은 텐아시아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바비앙은 개인 방송 플랫폼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방송국 헤어 메이크업 팀에서 사회 첫발은 내디뎠다는 바비앙. 험난한 서울살이에 넘을 수 없는 벽을 느꼈지만, 기죽지는 않았다고. 개인 방송을 시작으로 미스 맥심 모델 나아가 '진짜 방송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 중이었다.
첫 시작은 단순했다. 어렸을 적 미용을 좋아했고, 유명한 헤어 디자이너가 목표였다고. 성인이 된 바비앙이 향한 곳은 방송국이었다.
바비앙은 "1학년 때는 대학교 생활에 충실한 학생이었어요. 근데 공부가 적성에 안 맞더라고요. 20살까지만 해도 부모님의 관리에 있었는데 그게 사라진 거죠. 저 스스로에 대한 고집과 욕심이 생기던 시기였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계기는 방송국 공고 글이었어요. 어렸을 때부터 그냥 디자이너가 아니라 유명한 디자이너가 되고 싶었죠. 다행히 방송국 관계자분들이 좋게 봐주셨어요. 그때가 21살이었나. 2년 넘게 일했던 것 같아요"라며 미소 지었다.

개인 방송을 시작하게 된 배경도 설명했다. 바비앙은 "주변에 BJ 친구들이 많았어요. 이야기를 듣다 보니 '나도 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이 생겼죠. 유튜버의 꿈도 있어서 편하게 시작했던 것 같아요"라며 "원래는 게임 BJ였어요. 근데 사실 제가 몸매가 좋잖아요. 주위의 조언도 있고, 제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몸매'로 승부를 봤죠"라고 이야기했다.
또 "개인 방송으로 돈을 많이 벌었어요. 제 나이에 감히 벌 수 없는 '억 소리' 나게 말이죠. 다만 많은 돈을 번다고 오만해지지 말자는 마음가짐을 가졌어요"라고 밝혔다.
이유는 있었다. 개인 방송 BJ로 활동하던 시절 의도치 않은 오해와 억측으로 마음고생을 했다고. 바비앙은 "방송 도중 '문 열리는 소리'가 났었죠. 근데 그게 남자친구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어요. 정말 아니었는데 사람들은 믿어주질 않더라고요. 처음 느껴본 답답한 감정에 '방송을 그만둬야 하나'라는 고민도 했어요"라고 토로했다.

 

 

 

미스 맥심 콘테스트 출전은 호기심에서 비롯됐다고. 바비앙은 "방송을 보시던 팬분들이 미스 맥심 콘테스트에 나가보라고 권유해주셨어요"라며 "사실 제가 봐도 제 몸매를 가만 내버려 두기 어려웠어요. 몸매만큼은 서울대 상위 0.1%라 자신할 수 있어요"라며 환하게 웃어 보였다.바비앙은 "어렸을 때부터 몸매는 남달랐어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인가. 어리니까 장점이라고는 생각 못했죠"라며 "F를 넘어 G컵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제가 미스 맥심콘테스트에서 하얀색 비키니를 입었는데 이후에 '크림빵'이라는 별명까지 생겼더라구요"라고 했다. 바비앙이 표지 모델이 된 '12월호 B형 맥심'은 현재 완판됐다.

헤어 디자이너에서 개인 방송까지. 바비앙의 목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개인 방송에 대한 이미지를 줄이고, 신선한 느낌으로 사람들을 만났으면 해요. 뭐라고 딱 정해지지 않았지만,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만났으면 하거든요"라고 했다.
더불어 "개인 방송에 국한되지 않으려고 해요. 조만간 웹 드라마에 출연할 거예요. 거기서 PC방 알바생 역할을 맡았거든요.' PC방 아르바이트생이 이런 비주얼이라면 남자들의 반응은 어떨까' 이런 주제인데, 제가 드라마를 찍는다니 벌써 설레요"라고 말했다.
바비앙은 미스 맥심 모델은 물론, 무보정 실사 인증 앱 '시리얼 박스'의 홍보 모델로 활동 중이다. 바비앙은 "시리얼 박스란 단순히 말해서 실제 모습을 인증해주는 앱이에요. SNS로도 사용되죠. 덜 화려하고 덜 멋질 수는 있지만 자연스럽고 솔직한 콘텐츠라는 점에서 눈길이 가더라구요. 저는 저의 장점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모델이 됐고, 저도 애용 중이에요"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바비앙은 "사실 전 연예인을 할만한 성격이 아니에요. 겉으로는 강해 보여도 쉽게 상처받더라고요. 하지만 쉽게 포기할 꿈이 아니에요. 방송국 막내에서 이제는 카메라 앞에 서길 바라죠. 제 꿈이 상상이 아닌 현실이 되기 위해 노력할 거예요"라며 조심스럽지만 자신 있게 이야기했다.

 

 

바비앙은 투표 마감 직전까지 엎치락뒤치락하며 단 4표 차이로 우승하는 짜릿함을 맛봤다. 바비앙은 1라운드에서 18위를 했지만, 점차 자신의 매력을 발휘하며 최종 1위로 당선되는 저력을 과시했다.

바비앙은 콘테스트 첫 촬영 당시 인터뷰에서 “칭찬받아 마땅(?)한 미모를 아프리카TV에 묵혀두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당돌하고 귀여운 출사표를 던져 화제를 일으켰다.


바비앙은 1라운드에서 18위를 기록하며 다소 아쉬운 성적으로 출발했지만, 2라운드 7위, 3라운드 1위, 4라운드 3위, 5라운드 1위로 최종 우승하며 라운드마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3라운드 코스프레 대결에서는 파격적인 29금 빨간 모자 코스튬을 선보이며 모든 참가자의 지지를 얻어냈고, 4라운드 란제리 대결에서는 핑크와 화이트가 매치된 리본을 활용해 이영비 맥심 편집장으로부터 “역시 소품 장인, 의상 장인답다”라는 호평을 받아냈다.

2022 미스맥심 콘테스트 결승전 투표는 맥심 홈페이지에서 11월 4일부터 11월 7일까지 단 4일간 진행됐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2022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총투표수 9,304표를 기록한 가운데, 1위를 차지한 바비앙은 2,467표, 2위를 차지하며 준우승에 그친 이규영의 득표수는 2,463표로 단 4표 차에 불과했다. 3위는 아프리카TV BJ 란, 4위는 웹화보 모델 손예은이 차지했다.

올해 미스맥심 콘테스트 우승자인 바비앙은 1천만원의 우승 상금 획득과 함께 12월호 표지 모델로 발탁되며, 앞으로 맥심 소속 모델로서 다양한 연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24일 맥심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2022년 12월 235호가 출간됐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맥심 측이 공개한 표지 사진 속 바비앙은 섹시한 산타클로스로 변신한 모습이다.

 

 

섹시한 산타버전 '언더붑' 수영복 입어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 위에 누운 그녀는 새빨간 언더붑 산타 수영복을 입고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또다른 사진에서는 빨간색 비키니를 입고 한쪽 골반을 드러낸 모습이다.

 

이번 화보에는 '동심 파괴 루돌프', '섹시 모에 루돌프 화보'도 담겨 있어 기대감을 모은다. 

 

아프리카TV의 인기 BJ 바비앙은 2022 미스맥심 콘테스트에서 최종 우승하며 1000만 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맥심코리아

 

투표 마감 직전까지 엎치락뒤치락하며 단 4표 차이로 짜릿한 승리를 이끌어낸 그녀는 군살 없는 몸매와 글래머러스한 라인, 귀여운 얼굴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맥심코리아 측은 바비앙 이외에도 소량 한정판으로 판매될 C타입 표지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상수 버전은 '소량 한정판'으로 판매

 

표지 속 정상수는 해골 지팡이를 마이크 삼아 입에 댄 채, 새빨간 양복만큼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특유의 스웨그가 느껴지는 해당 표지 버전은 소량 한정판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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