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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문화

황영웅 학폭논란 자숙이후 복귀하나?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 회원수 4만명 육박?!

by KS지식 - 문화 YouTube 2023.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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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으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하차한 황영웅이 탄탄한 팬덤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가수 황영웅의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는 6일 오전 9시 기준 회원수 3만 7174명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3일 개설된 파라다이스의 회원수는 황영웅이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한 이후 꾸준히 상승해왔다.
황영웅이 써클차트, 멜론차트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호성적을 이어가며 그의 복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황영웅은 지난 3월 7일 종영한 '불타는 트롯맨'의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으나 과거에 대한 고발이 이어지며 폭행 및 데이트폭력 등 논란에 휩싸였다. 
 
시청자들의 하차 요구 끝 결승전을 앞두고 방송에서 하차한 황영웅은 지난 4월 1일 각종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했다. 또한 당분간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소속사 더우리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15일 황영웅 공식 팬카페에 "더우리엔터테인먼트는 황영웅을 위해 현재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기다리고 있는 팬들을 위해서 앞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혀 복귀설에 불을 지폈다.
 
이어 자신을 황영웅의 모친이라고 밝힌 A씨도 같은 달 30일 황영웅 공식 팬카페에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팬들을 보면서 말로 표현하지 못할 만큼 감사한 마음뿐이다"라며 "영웅이를 위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가슴이 벅차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아프기도 했다"고 팬들에게 감사 편지를 전했다.

앞서 지난 2월 황영웅은 상해 전과, 학교폭력, 데이트 폭력 등 과거 논란으로 인해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중도 하차했다.


이후 황영웅은 지난 4월 1일 공식 팬카페에 “노래만 포기하면 그래도 조용히 평범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잠시 고민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여러분 덕분에 용기를 얻었고, 노래를 포기하면 안되겠다는 의지도 생겼다”며 “여러분들께도 저만큼이나 힘든 시간이었을텐데, 저보다 더 속상해 하시고, 본인 일처럼 생각해주셔서 눈물이 날 만큼 감사하고 또 든든하고, 한편으로는 마음이 아팠다. 앞으로는 저를 응원해주신 여러분을 생각해서라도 더 바르게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친구들이 허락한다면, 꼭 빠른 시간 내에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황영웅은 “새로운 울타리도 생겼으니, 이제 어려운 일들은 저와 소속사를 믿고 지켜봐 주시고, 여러분들은 행복한 일들만 하셨으면 좋겠다”며 “마음 같아서는 지금이라도 당장 한분한분 만나서 손잡고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지만, 아직은 여러분께 조금 더 기다려 달라는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다. 스스로를 더 돌아보고, 여러분 앞에 당당히 노래 할 수 있을 때, 좋은 노래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5월 30일에는 황영웅의 어머니가 팬카페에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황영웅 어머니는 “영웅이 엄마입니다. 여러 번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이렇게나마 인사드리게 됐다”며 “영웅이를 위해 팬카페에 계신 많은 분들 응원해 주시기 위해 팬카페에 가입해 주시는 분들 여건상 팬카페에 가입은 못하시지만 뒤에서 마음을 다해 응원해 주시는 분들 말로 표현하지 못할 만큼 감사한 마음”이라고 적었다.

이어 “각 지역, 팬 모임을 보면서 그 자리에 함께하지 못함에 송구스러웠고 영웅이를 위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가슴이 벅차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아프기도 했다”며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시는 걸 알기에 영웅이도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고 초심으로 돌아가 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상해 전과, 학교 폭력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트로트 가수 황영웅의 복귀를 위해 어머니까지 나섰다. 지난 30일 황영웅의 팬카페에는 자신을 황영웅의 모친이라고 밝힌 누리꾼 A씨가 글을 올렸다. A씨는 게시글에서 "영웅이 엄마입니다"라며 "팬카페가 생긴 지 5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인사드린다"며 운을 뗐다. 이어 "제가 여러 번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이렇게나마 인사드리게 됐다"라며 "영웅이를 위해 팬카페에 계신 많은 분들 응원해 주시기 위해 팬카페에 가입해 주시는 분들 여건상 팬카페에 가입은 못하시지만 뒤에서 마음을 다해 응원해 주시는 분들,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팬분들을 보면서 말로 표현하지 못할 만큼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팬들을 향해 고마움을 표했다.

A씨는 "각 지역, 팬 모임을 보면서 그 자리에 함께하지 못함에 송구스러웠고 영웅이를 위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가슴이 벅차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아프기도 했다"라며 "그래서 이렇게나마 인사드려야겠다는 용기를 냈다"고 글을 올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시는 걸 알기에 영웅이도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초심으로 돌아가 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거라 생각한다"며 "언제가 될진 모르나 좋은 날, 좋은 곳에서 웃으면서 뵐 수 있길 기대해 본다. 영웅이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미지 확대하기 황영웅은 MBN 트로트 오디션 '불타는 트롯맨'에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방송 초반부터 우승 후보로 떠올랐으나 과거 학폭 가해와 상해 전과 사실 폭로, 데이트 폭력 의혹 등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황영웅은 제작진과 함께 사과문을 발표하며 1차 결승전까지 출연을 강행했으나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결국 방송에서 자진 하차했다. 자숙 기간을 가졌던 황영웅은 지난 3월 더우리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지난 15일 황영웅의 소속사는 "가수님을 위해 현재 최선을 다하고 있고, 가수님을 기다리고 계시는 팬분들을 위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가수님께서 힘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수님께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혀 황영웅의 복귀를 시사하기도 했다. 황영웅의 구체적인 복귀 계획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소속사의 근황 공개와 어머지의 팬카페 게시글 등이 잇따라 공개돼 황영웅의 복귀가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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